가슴방 : 12.5 (뾰족가슴)
보형물 크기 : 모티바 데미 좌,우 360
절개 방법 : 밑선 절개
비고: 유륜 축소도 함께 시행
안녕하세요. 삼사오에서 벌써 득슴한지 3개월차 되었네요.
한달까지는 시간이 참 더디게 지나더니 벌써 만3개월이 되었어요.
이제 운동도 편하게 할 수 있고 통증은 하루에 한번 있을까말까 하네요.
물론 운동할 때 아직은 조심하려고 스포츠브라 착용하고 있어요.
평소에는 노와이어 브라 착용중입니다.
(생활할때는 65,70 E,F컵
잘때는 75,80 EF 컵 착용)
평상시에는 수술한 것을 스스로도 잊을 만큼 편안하지만 아직 잠을 자려고 반듯이 누우면 조금 누르는 듯한 느낌이 있기는 해요. 하지만 그것 때문에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관리라고 할 것은 따로 없었어요. 병원에서 2달차에 관리해주시는 고주파와 오메가led 관리외에 집에서 크림 잘 발라주고 절개부위는 시카겔시트를 붙이긴 했는데 요즘 날씨가 더워서 조금 소홀히 하고있어요. (땀차요.)
그렇지만 절개부위도 피부도 보형물도 딱히 문제가 보이지는 않습니다.
한규남 원장님께서는 제 피부가 좀 단단한 편이라 말랑해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거라고 하셨는데 (6개월이상) 저는 벌써 말랑한 것 같아요.
요즘 딱 붙는 옷을 입고 다녀서 일부러 외투도 걸치지 않고 들고 다니는데 제 스스로의 발걸음에 자신감이 느껴진다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저는 아직까지도 만족도 10000%입니다.
주변에 구체적으로 수술에 관해서 물어보는 친구들에게 삼사오를 적극 추천하고 있는데
다들 아직 용기를 내지 못하는게 안타깝네요.
저는 무통은 아니고 일주일정도 많이 힘들었지만 다시 시간을 돌린다고 해도 수술할거에요.
남편도 아주 아주 좋아 합니다. 저는 유륜축소도 같이 했지만 유두 감각이 그대로 있었어요.
고민하시는 분들 고민 그만 끝내시고 자신감과 가슴 둘다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