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스펙 172cm 몸무게 50 중반
키도 크고 살이 잘 안찌는 타입이라 마른체형 유지하고 살고 있었어!
근데 단 한가지... 나한텐 가슴이 없었음ㅠ 70A 나오긴 하는데 진짜 작은 A... ㅠㅠㅠ
가슴 수술 할까 고민만 한세월했는데 급생각이 든게
이렇게 고민만 하다가 이쁜 날들 다 지날 거 같아서 바로 마음먹음!
마른 체형엔 모티바가 좋다고 지인한테 들어서 모티바로 손품 오지게 팔았어
진짜 상담 많이 다닌듯 ㅋㅋㅋㅋㅋㅋ 내가 좀 신중한 스타일...ㅎ
그러가다가 그레이스오앤영 갔는데 최문섭원장님 진짜 잘 봐주더라...
하나하나 대충 없이 꼼꼼하게 설명하시고 말씀해 주시는 데에서
가슴수술 전문가이신 게 느껴졌고 궁금했던 부분들도 전문적으로 말씀해주셨어
그래서 제 수술도 믿고 맡길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음
사실 다른 병원에 발품 갔을 때 엄청 오래 들여다보시고 초음파까지 해야 내 몸에 맞는 걸 찾아줬는데
원장님은 착 착 보시고 바로 뭐가 어울리고 맞는지 아시더라고?? 그래서 더욱 믿음이 갔음!
그리고 실장님도 다른 병원 갔을대 병원 일정에 편한대로? 나를 강요하는 느낌이 컸는데
여긴 강요하는 부분 하나도 없이 친절하게 요구사항 다 들어주고 설명해줘서 너무 좋았음!
수술 전 질문도 편하게 카톡으로 다 물어봐도 된다고 해서 안심되는 부분도 컸구
실제로 수술 전 후로 완전 많이 물어봤는데 실장님이 늦더라도 꼭 답장 해주셨음 감사함...
최종 모티바 풀로 315 + 335 하기로 결정하고 수술 날 잡음
수술 날 당일 긴장 진심 많이 됐는데 편하게 하고 오면된다고 해서 믿고 수술함
수술 하고 나니까 원장님이 말해준거 처럼 나는 피부가 잘 안늘어나는 피부여서 그런지 아프긴 했엌...
진짴 사람들이 말하는 트럭이 밟고 간 느낌이 뭔지 알겠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아파서 눈물까지 났는데 간호사분께서 보시고 눈물도 직접 닦아주시고
진통제도 신경써서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음 ㅠㅠㅠ 진자 친절하더라 ㅠㅠ 다시 한번 감사...
진짜 수술하니까 2-3일은 꼭 쉬어야한다고 느꼈어
밥먹고 화장실 가고 옷갈아입고 정도는 괜찮은데 어디 나간다는지 하는건 절대 불가능...ㅇㅇ
밑절이라 팔도 자유롭게 사용가능해서 움직이는건 괜찮았음!
그래도 거울 볼때마다 내 가슴 보니까 너무 행복해 .. 웃음이 지어진다니까
거울 속 내 모습 완전 잇몸 만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왜 진작 안했을까 ㅎㅎ
지금은 수술한지 좀 되가지고 살성도 많이 풀렸고 붓기도 거의 빠진듯?
옷입는 맛도 생기고 또 다른 취미 이쁜 속옷 쇼핑하기 ㅎㅎ ><
진짜 망설이는 사람들 언넝해
모양도 촉감도 만족이고 모티바로 해서 그런가 ㄹㅇ 말랑말랑 직임
마른 체형은 모티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