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졸업할때 쯤 가슴수술을 했어 10년 좀안되었네
별로 많이 알아보지도 않고 서울에서 한것두 아니고 광주에서 했는데
찾아보니 아직 병원이 고대로 있긴하네 ㅋㅋㅋㅋㅋㅋ(다행)
40키로 초반 마른몸에 절벽이었고
멘토로 몇cc했는진 기억안나 겨절로 했고
나랑 같은날 한 어떤 사람은 경과볼때 혼자 운전도 하고왔던데
난 너무 아프고 어지러워서 혼자 거동도 못해서 온가족이 내 수발을들었오 ㅋㅋ
밤에 뭔가 이상해서 응급실갔는데 수혈해야 할 정도로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았엉
출혈이 많았던거징 쇼크 안나고 살아서 나온게 다행인가 ㅋㅋㅋㅋ
혈관도 안보여서 발목 혈관 통해 수혈받았엉
겨절 흉터는 많이 옅어졌지만 딱봐도 수술한 걸로 보이고
사이즈는 적당한데 보형물 위치가 살짝 짝짝이이고
부분부분 감각도 살짝 없는데
쓰고보니 개별론데 별생각없이 살고있어 ㅋㅋㅋ가슴이 있다는거 자체로... 그리고 남들은 모르니깐ㅎㅎ
남자친구도 잘 사겨왔공
여튼저튼 심각한 부작용은 없이 살아남긴했엉
무모한거치곤 운이좋았다 생각해야지뭐 ㅠ
언젠가 재수술할거같긴한데 다음엔 잘 알아보고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