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st Enlargement] 디테 이준욱 원장님 3일차 후기!

안녕하세요! 수술한지 3일차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 키 159에 39~40kg
✔️ 가슴: 70, 흉곽: 63, 허리: 57 로 매우 마른 체형입니다.
✔️ 가슴방: 11.25
✔️ 모티바 풀 (315/335) 오른쪽이 왼쪽보다 10-20cc큽니다!
✔️ 이중평면, 밑선절개
✔️ low breast
✔️ 새가슴
✔️ 하이브리드 안함

이준욱 원장님 추천으로 모티바와 세빈이 있었고 데미를 추천해주셨으나 뭔가 아쉬움이 있어 모티바 풀도 여쭤보았고, 원장님께서 풀을 하면 티가 좀 날 수 있다고 고민해보라 하셨습니다! 저는 가슴을 하고 살을 열심히 찌워볼 생각이라 아쉬움이 남을바에 제가 원하는대로 풀로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평균보다 조금 아래쪽에 가슴이 위치해서 겨드랑이로 하는거보다 밑선으로 추천해주셨습니다 :)

✔️ 수술 당일

수술이 아침 10시30분이었어요! 친절하게 차근차근 진행해주셨습니다. 결제와 동의서 작성, 심전도 검사도 하고 원장님께서 디자인을 엄청 꼼꼼 하셨습니당 ㅎㅎ

제가 조금 늦은 바람에 긴장할 타이밍도 없이 수술실 입장했어요 머리 올려묶고 수술모자 쓰고 가운 벗고 수술대 누웠어요 주사 바늘 조금 따끔하고 마취과 선생님께서 머리쪽이 이상한 느낌이 들거에요~ 하셨고 정말 이상한 느낌들고 기절했습니다.

일어나세요~~ 하셔서 깨어보니 회복실이고 묵직한 기분이 들었어요. 너무 졸렸지만 마취 깨기 위해서 열심히 숨을 쉬어줬습니다 수술 끝난 당시는 하나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으슬으슬 추우셨다고 하시는데 따뜻한 바람을 이불 안에 넣어주셔서 전 더워서 땀이 났어요 선생님께 일으켜달라고 하고 앉아있으니 물과 단팥죽을 주셨는데 목이 칼칼해서 물 두컵이나 열심히 마시고 링거 뽑고 퇴원했습니다!

대중교통 타려고 했지만 사람 많은 곳에 혹시라도 부딪힐까 택시 타고 집에 갔어요 저는 보호자 없이 갔는데 택시 문여는거 닫는거 방지턱 커브돌때 점점 아파오더라구요ㅠ 그리고 저희집 현관문이 넘 무거워서 당길때 근육이 너무너무 아팠습니다..  집 와서 죽이랑 탁센 하나 먹고 삼각쿠션에 기대서 자는데 계속 깼어요 일어났더니 그때부터 엄청난 고통이 시작됐습니다 ㅠㅠ 저는 원래 엄청 아파하고 금방 회복하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와 이거 못참겟어 가만히 있어도 아파 싶어서 실장님께 눈물흘리며 카톡을 보냈어요 처방해주신 약 먹고 다시 자고 탁센 먹고 새벽에 깨서 또 먹고 마구 약을 먹어댔더니.. 좀 났더라구요! 아 그리구 탁센은 하루에 최대 5알입니다 아플땐 참지말고 미리미리 약 먹는게 좋아요

실장님께서는 늦은시간에도 걱정되서 괜찮은지 계속 물어봐주시고 아프면 원장님 경과 보러 바로 오라고 하시고 답장도 빨리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ㅎㅎ

✔️ 1일차

저는 수술 후부터 계속 승모근이 올라가고 어깨가 올라가서 안내려오더라구요 아침부터 계속 어깨가 아팠어요 가슴은 조금 살만해졌습니다! 그래도 아침에 깨면 힘들더라구요 남자친구한테 혼자 못가겠다 찡찡댔더니 남자친구가 반차라 병원에 같이 가줬습니다! 가는내내도 불편하고 아프긴 했어요ㅠㅠ

병원 도착해서 고압산소 치료랑 스마트룩스를 했습니다ㅎㅎ 고압산소는 귀가 비행기타는거처럼 멍멍하고 아플 수 있다 하셨는데 정말 그렇더라구요 열심히 침삼키다보니 적응이 되서 잠깐 졸았습니다~~ 고압산소는 정말 회복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고압산소 있는 병원은 많이 없던데 역시 디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