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제(12일) 2시부터수술준비하고 세신가? 그때쯤
수술실에 들어갔어요 그리구 그날은 입원하구 오늘
아침에 집에 도착했어요
음.. 원래 이런느낌인가요?
나 무슨 제5원소된느낌.. ㄷㄷㄷㄷ 붕대돌돌;;
수술전에 긴장을 미친듯이 넘 많이해서 그런지 수술후
약간허탈함과 긴장이풀어지면서 몸이엄청흐느적하네요
근데.. 저는후기에 겨드랑이절개하면 팔사용약간불편
하다고 봤었는데 저는뭐이렇게편하냐그으으요오..
잘 된거맞겠죠?
수술하루짼데 가만히쉬기가 너무 지루하다그요오ㅠ
제가 쫌 마른편인데 큰사이즈를 원해서 결국엔 텍스쳐
에서 스무스로 바꾸고 큰걸택했다는 케케
피주머니에 별로 피도없어요;; 잘되서그런거겠죠?
오늘아침에 입원실에서 만난분과 수다떨면서 쫌 친해
졌는데 그 분은 피주머니에피좀있던데 이것도 개인차
인가벼요 내일 피주머니빼러갈때 같이만나서 가기로
했다그으요오 이런분있어서 약간안심 케케
막판에스무스로바꾸는바람에 마사지에대한 공포가있
는데..ㄷㄷㄷ 나죽었다생각하고 견뎌내야죠 크헝
근데 이거 피가많이안났다고해서 뭐가덜빠져나가고
그런건아니겠죠? 내시경이 출혈이덜하다고는 들었는
데 너무안나니까 왠지불안;; 생리할때처럼 혈액이배출
되는게 좋을것만같아서...-_-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