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남들보다 작아 학교다닐때도 늘
납작만두 아스팔트껌딱지 등의 별명으로 불렸고
성인이 되어서도 뽕브라 끼고 갔다 뽕 탈출해 한동안 놀림 받는등..
가슴은 저에게 콤플렉스였습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니 쳐지는 가슴으로 짝가슴이 된 후 더 심해졌죠 ..
그래서 고민하던 가슴수술을 했습니다.
집안일도 남편이 많이 도와주어 회복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수술후 로망이었던 라인이 들어나는 원피스도 처음 입어보고
속옷을 살때도 다양한 디자인에서 고민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자존감이 올라가서 좋았던 부부관계도 더 좋아진거 같아요 ^^
육아맘인 저는 밑절로 했습니다 ..
지금 생각하면 조금 더 일찍 가슴수술을 하면 좋았을걸 생각도 드네요 ㅎㅎ
여러분도 수술할 병원 꼭 잘 알아보시고 이쁜가슴 가지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