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 가슴 많이 작았꾸 패드 두꺼운거 착용해도 원하는 느낌의 크기 안나왔어여
속옷 맨날 들뜨는것도 스트레스 받고 수술꼭 해야지 하고 맘먹게 됐어여
수술전에 워낙 가슴수술에 무지했어서 병원부터 사이즈까지 하나하나 검색해서 알아봤고
우선 내 스펙은 80a 였고 무조건 풀씨 ~ 풀디는ㄴ되고싶엇어요
보형물은 워낙 기초자산이 없는 타입이라 모티바 아니면 멘엑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변에서 이야기 들어보니까 멘엑이 만졌을때 조금더 부드럽다고 해서 거의
80퍼는 멘엑해야겠다고 맘먹고 있었어여
병원 후보는 많이뒀고 젤 첫번째 상담을 지금 수술한곳으로 갔었는데
첫상담에 예약할만큼 신뢰도 가고 맘에 들었어여 ㅋㅋ
원장님이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설명 잘해주시고 수술 방법부터 하나하나 수술 관련해서 모든걸 설명해주셨어여
몇날며칠동안 수술 관련해서 인터넷 검색 엄청했는데
그냥 원장님이랑 상담 몇십분 하니까 끝! 다른데 발품도 팔아보자 했는데 그냥 바로 예약잡아버렸어여 ㅋㅋ
병원 내부 분위기도 좋고 다들 친절하고 원장님이랑 상담하는데 내 몸에 맞는 보형물이랑 사이즈 추천해줘서 어렵지 않게 선택했어여
수술당일 가자마자 디자인이랑 이것저것하는데 원장님이 걱정말라고 예쁘게 해줄거라는 말씀에
진짜 믿음직하더라그여 수술하고나서 마취 깰떄 조금 힘들었어여
이런저런 수술 솔직히 많이해봤는데 당일날 아픈경우는 거의 없었고 그냥 많이 무거운 느낌 ?
저는 그뒤에도 통증없이 일상생활 하는데 문제없이 살았어여 ㅋㅋ 불편한걸 찾자면 유두가 아직은 예민하다는거 ..
그거말곤 크게 아픈건 없었어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