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자가늑 실리콘 사용해서 수술하고 방금 집에왔어요. 전날에 긴장을 많이 했는데 막상 수술실에 들어가니 너무너무 추워서 (차가운 소독약을 거진 온몸에 발라요) 긴장따위 1도 안들고요..... 마취제 맞고 바로 기절했어요 ㅋㅋㅋ 일어나니 수술침대 위였고 걸어서 회복실로 갔어요 30분정도 누워있다가 택시 타고 집으로 왔네요 아직까진 마취빨인지 아픈곳은 없고 자가늑부분은 뻐근하기만 하네요 내일부터 아프다던데 진통제빨로 버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