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Q&A
Job Review
Hospital
Doctor

[수술했어요] 첫쌍수 하루차/후기

Miimiimii
Date 25.01.17 17:59:58 View 61

전

<전>


후

<후 >


붓기랑 멍 적기로 유명해서 여기로 골랐는데
생각보다 붓기가 더 없네 아직 하루차라 그런가

병원에서 주는 붓기약 먹고 6천보 걷고 (집에 있길래)죽먹고 아이스팩5분씩 3번정도 함

2~3일차엔 어떻게될지몰르겟다 무섭네

내가 평소에 붓기라고 생각했던게 싹다 지방이였다니..
원장님도 나보고 수술중에 지방 많다고 놀라셨어..ㅋㅋ

그리고 첫수였는데 이거 이후로 더이상 얼굴에 손 댈 마음이 싹 사라짐.. 사실 안검하수때문에 눈 뜨는게 너무 힘들기도 했고 주위에서 자꾸 졸리냐고 물어봐서;; 반 기능 반 미용 목적으로 했어

내가 막상 결과에는 덤덤한편인데 당장 아픈건 엄청 예민해서.. 마취도 잘 안받는듯 마취 짱짱하게 해달랬는디 수면마취 20초까지 셌음(세면서 뭐지..? 왜 멀쩡하지..? 이생각만 함 사실 이게 안멀쩡했던걸수도..)
ㄹㅇ로다가 잠이 드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눈앞에 벽 하나 세워둔 느낌이었어
멀미약을 먹어서 그런가 수술 끝나고 바로 춤 출 정도로 멀쩡했어 시내로 나온김에 엄마랑 시내탐방까지 하고왔다..

혼자 라인 사진도 찍고 개열심히 준비해갓는디 막상 가니까 다 씹히고 알아서해준다고 하는 원장샘 따라갔어 그냥.. 5분도 안걸린듯

눈꼬리쪽 라인이 길이 약간 다른것같긴한데 어때보여? 난 라인 긴것도 ㄱㅊ은것같은디 남이 보기엔 어떨지 궁금하다

Miimiimii's More Posts
Cmts 1
이런얼굴안얼굴
N
라인 이뿌다!! 딱 내 워너비 라인이야아
25-01-17 22:16
AD
Kirin Plastic Surgery Clinic
hospital info
CCTV
Anesthesiology
3.6
Evaluation662
코성형
트임
안면윤곽
가슴확대
실리프팅
5.0
오랜기간동안 꼬막눈에 대한 스트레스가 정말 컸음. 위아래로는 큰 눈이었지만, 추구미가 가로로 길게 찢어진 아몬드형 약 고양이상이었기에 일상중 은은히, 그리고 사진찍을땐 특히 얼굴을 의식할때마다 굉장히 큰 스트레스를 받음. 꼬막눈 심한사람은 알것임. 아무리 트임 메이크업을 잘 해봐도 정면에서만 예뻐보이지 조금이라도 고개를 기울이거나 강한 조명 아래, 특히 후면카메라에서 어쩔수없이 입체감이 없으니 굉~장히 티가남. 오히려 메이크업때문에 더 답답해 보일 정도. 눈길이를 커버하려 화장이 진해지는건 덤. 주위에서는 다들 붙는다, 안해도 괜찮다며 말렸지만 결국 손품 한참 팔고 후기, 수술방식에 대한 자신감이 보여서 상담후 바로 가장 빠른일자로 수술을 잡음. 뒤+밑트임이 함께 진행되는 방식이라 고양이상 눈매는 나올수 없다고 명확히 말씀해주심. 실장님이나 원장님이나 효과를 자신하는부분, 안되는부분, 부작용 등 명확히 구분지어서 말해주시기 때문에 오히려 굉장히 믿음이 갔음. 걱정했던것처럼 과한 강아지상 눈매로 인상이 바뀌진 않았고, 시원하게 내 눈의 한계 내에서 트임. 꿈꾸던 쭉찢어진 눈은 아니지만, 평생 꼬막눈으로 스트레스 받던 사람으로서 굉장히 굉장히 만족도가 높음 다만 회복기간이 꽤나 길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음. 거의 모든 케이스에 결막부종이 생긴다고 설명을 들었는데, 본인은 꽤 심하고 오래가서 실밥뽑고나서도 한동안 부종때문에 눈이 감기질 않았음. 멍, 붓기도 적지 않은 편. 이점은 사바사가 큰듯 그점을 제외하면 모든면에서 굉장히 만족함. 수술 후 1년정도 됐는데 딱히 부작용이랄것도 없음. 안구건조증은 원래 심해서 못느끼는 걸수도 있음. 생에 두번째 수술이었는데 첫 수술은 부모님과 갔었고, 나홀로 받는 수술은 처음이었어서 그런지 속전속결로 진행한것에 비해 굉장히 떨렸는데, 원장님께서 굉장히 친근하시고 아버지같은 인상이셔서 크게 마음의 위로를 받았던 것 같음. 회복기간 고통을 감안하더라도 돌아간다면 다시 받을 정도로 만족도가 큰 수술임.
All
|
PC Viewer
|
LogIn
SUNGYESA
광고제휴
sungyesacom@gmail.com
0
Sign Up
Sungyesa PC VIWER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