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절개 받은지 두달이 지났네요
받고난 직후는 눈도 퉁퉁불고 뭔가 잘못됬다는 느낌이었는데
두달 정도 지나고 나니 얼추 정착된거 같습니다
현재 눈 떴을때 아예 제 눈같지는 않구요. 눈꺼풀이 조금 무거운 느낌은 있습니다
아마 반년, 1년까지 자리잡는다고 하니 더 지켜보려구요
오랜만에 수술전 사진보니 꽤 많이 달라졌네요.
회사에선 나름 잘됐다는 반응이고
친구들 사이에선 이미지가 변했다. 하길 잘한거같다는 얘기도 있고
더 느끼해져서 어색하다는 반응도 있고 다양합니다.
가족은 왤케 티가 안나냐고 아쉬워하시네요 (ㅋㅋ;;;)
아무튼 여기 게시판 글들 보고 많이 도움 받았네요.
시간 좀 지나고 생각나면 다시 근황 올리겠습니다 (1~2년 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