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 안녕, 8월 21일에 수술진행 했고 내 연부조직이 얼마나 따라줄진 모르겠지만 수술자체는 원장님이 엄청 꼼꼼하게 잘해주셔서 완전 만족스러워!!
이 글처럼 5일까지는 좀 힘들다가 그 후부터는 쭉쭉 회복 되더니 지금 아직 2주 안됐는데 간단한 저작운동도 가능하고 웨이퍼 끼는것도 익숙해져서 불편한 것도 많이 사라졌어~
응응 수술하기전부터 운동 열심히 하고 그랬더니 회복력이 좋은거 같아, 나 일주일정도부터 간단한 죽부터 우유에적신 빵 등 유동식 안먹고 삼킬수 있는건 웬만한 건 다 먹었고 감각도 내 체감상(ㅋㅋㅋ)하루에 1%는 돌아오는 거 같아! 얼굴기준 우측은 수술전후랑 차이가 없고 왼쪽은 아래입술부터 턱 전진한부분 감각 떨어진 거 조금 외에는 이상없어~ 서페에서 믿고 해도 될 거 같아! 원장님이 심부볼제거도 그냥 해주시고 자르고 남은 뼈들 잘 다듬어서 앞턱 전진할 때랑 상악부분(귀족수술 보형물처럼 만들어주심)도 다 손봐주시고 그냥 최고야... 예사는 선교정이었지??
알림이 밀려서 지금 보게 됐는데 바보같이 밑에다가 어디서 했냐고 물어본 거 민망해서 삭제했어..! 미안 ㅋㅋ ㅠㅠ
ㅅㅇㅍㅇㅅ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물어봐도 될까?
ㅂㄹㅋ가 많고 개원한지 오래되지 않았는데 상담비가 비싼 편이여서 고민이 되거든.. !
게다가 약간 대형? 느낌인 거 같기도 하고
수술 사례를 많이 보여준 건가? 궁금해서
너무 뒤늦게 물어봐서 귀찮게 구는 거 같아서 미안해 ㅜㅜ
그래도 너무 궁금해서 답변해주면 정말 고마울 거 같아
현생이 바빠 늦게 댓글 달아서 미안!
늦었지만 답글 달자면 브로커 없는 병원은 없어서 무조건 발품 많이 팔아보는거 추천하고
일단 마취과, 교정과, 안전시스템 같은것도 잘 되어 있기도 하고 원장님과 상담하면서 (아 여기다 여기서 수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상담비랑 수술비가 가장 비쌌는데도 그 날 바로 수술비용 협의하고 예약금 걸고 날짜까지 잡아 버렸어~
수술 사례도 비슷한 케이스로 많이 보여줬고 원장님 사촌동생도 자기가 수술했다며 뭐 이런저런 얘기 많이 했어..
그리고 당시에 연예인이 아내분이시니 그냥 여기서 하면 최소한 망하지는 않겠구나라는 느낌이 들었던거 같아ㅋㅋ
지금 수술 잘 되서 만족스럽게 지내는중이야~ 답변이 됐길 바래!
나 제품 좀 추천해주라 ㅠㅠ 지금 막 버스타서 확인했는데 별로 안심해!! 내가 수술전에도 흉살 심하게 막 늘어지는거 싫다고 꼼꼼히 해달라 했는데 현재는 좋아~원장님이 아직 완전히 아문 단계는 아니고 양치나 웨이퍼 끼울때 피가 조금 날 수 있다고 하셨는데 나중엔 어떨지 봐야 될 거 같아...
오 다행이다 나도 그래야겠어ㅜㅜ 나는 어차피 밖에 나가서는 워터픽 못 쓸 거 같아서 휴대용 말고 코드 연결해서 쓰는 거 쓰는 중이야. 아쿠아픽 꺼구 확실히 기계 본체가 크니까 조금 소음이 있긴하더라... 근데 그래도 휴대용에 비해 물도 많이 들어가고 물줄기라고 해야하나? 그 힘도 세서 좋아! 우리아빠도 임플란트하고 서로 공유도 안했는데 같은거 사서 쓰고있더라ㅋㅋㅋ
고마워 예사 :) 교정전에 사놔야 겠당, 응응 원장님이 꼼꼼하셔서 뭐 알아서 잘 해주시지만 걱정 되는 부분은 확실히 말해서 반영해주시게끔 몇번 말씀 드리는게 좋아!! 난 요구가 워낙 많아서 원장님이 지쳐하시더라 ㅋㅋㅋㅋ 오늘 실밥 뽑는데도 아프다는 얘기 많이 들었다고 최대한 살살해달랬더니 역대 최고로 조심해서 했다셨어ㅋㅋㅋ그래서 별로 안아팠어~ 근데 예사 교정도 서페에서 하는중이야?? 교정과 원장님은 좀 어떠셔? 꼼꼼하게 잘 봐주시나??? 나 아직 한번도 못뵀거든..
응응 교정도 거기서 하는 중이야! 다른 병원에서 하는 것보다 한 곳에 내 자료 다 있는 게 오히려 낫다고 생각해서ㅎㅎ... 친절하시긴 한데 약간 치료 계획이 미리 공유가 안되는 느낌...? 월마다 와서 교정 진료볼때 그때그때 얘기해주시더라구 나는 그런 거에 크게 민감한 타입은 아니라서 괜찮은데 사람마다 다르니까 참고해..!
나랑 같네 ㅋㅋ 그래서 교정과 같이 있는곳에서 하거 싶었거든! 음 이제 다음 방문이 5주차 교정하는날인데 참고해서 치료방향이랑 이런거 꼼꼼히 여쭤봐야겠다~ 난 왕복 9시간 거리 지방에서 가는거라 항상 돌발상황에 대비 해야 돼서 잘 알아 둬야 하거든.. 예사한테 항상 도움 받는데 넘넘 고마워!!
띠리리야
SUNGY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