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월 4일에 부절+앞트임 햇구요. 솨실~ 체질상 잘 붓지 않는 체질이라 그른지.. 붓기가 잘 빠지더라구요.
하지만 수술 후 3~4일정도는 정말 심한 괴물이엇답니다. 눈동자에 빨갛게 멍도 들엇고.. 의사선생님도 심하다고 햇을정도로 멍이 많이 들엇어요. 붓기도 참 심햇구요;; 물론 지금은 다 빠졋지만요. ^^;
제가 붓기빼려고 햇던것은..
1. 찜질
전 찜질효과를 톡톡히 본듯해요.
수술후에 집에오자마자 ★냉찜질★을 햇구요. 이건 실밥풀때까지 햇어요. 대략 5일정도?
그리고 실밥 풀고나서는 ★냉찜질+온찜질★을 번갈아가면서 햇습니다. 냉찜질 2번에 온찜질 한번정도?.
개인적으로 냉찜질이 효과가 더 좋앗어요. 온찜질은 멍빼기에 좋앗던거 같구요.
저희 엄마는 소고기를 붙이라고 하셧는데 전 뭔가 찝찝해서리 안햇습니다..ㅎㅎ
2. 눈 치켜뜨기
전 수술후에 왼쪽눈이 오른쪽보다 더 부엇엇거든요.
그래서 왼쪽눈이 눈뜨기가 조금 더 힘들엇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왼쪽 눈에 힘을 주게되면서.. 왼쪽이 붓기가 더 빨리 빠지더군요. 실밥뽑기전엔 눈 치켜뜨는게 너무 괴롭고 아픕니다만-_-; 실밥뽑고나선 찜질 못지않게 치켜뜨기를 햇어요. 이건 의사선생님도 추천하신 방법..
그리고 왠만하면 모자쓰고 돌아다니지 마세요~ 모자를 푹 눌러쓰면 아무래도 시선을 치켜뜨기보단 발밑만 보면서 걷게되고.. 그러면 붓기가 잘 안빠지거든요. 차라리 안경을 쓰신다거나 선글라스를 쓰시는게 더 조을꺼같아요.
3. 적절한 운동
수술후에 조금 위험하긴 합니다만;; 제가 춤을추는걸 좋아해서요. 춤도 조금씩 추면서 산책도 하고.. 뭐 그랫더니 붓기가 빠지긴 빠지더라구요. ^^
4. 따뜻한 물에 샤워하기.
따뜻한 물에 샤워하기... 이게 정말 효과가 좋앗어요. 물 온도는 팔팔끓는(?)정도로 하지마시구요. 너무 오랫동안 하지도 않앗어요. 15분정도 따뜻~한물에 샤워하고 끝나고 꿀차한잔 타마시고 바로 침대속으로 gogo!!gogo!! [개그콘서트 버젼-_-]
5. 마음을 편안하게 먹는다.
사실 수술후에 스트레스 장난아니게 받거든요. 전 그때 그냥 웃엇습니다. ㅋㅋ 제얼굴 보면서요..=_=ㅋㅋ
괴물같은게 웃기더라구요;; 얼굴도 못씻고 꾀죄죄한게..ㅋㅋ
붓기가 좀 심하게 짝짝이로 안빠졋엇는데 그때도 다~ 빠지겟지.. 하면서 지냇답니다.
괜히 거울 보면서 한숨쉬고~ 그런짓은 노노~~
그냥 붓기빠지길 천천히 기다려보세요. 전 대략 2개월정도 잡앗엇는데.. 2주일도 안되서 다 빠지더군요.-_-;
이상으로 제가 썻던 방법이구요.
전 잠도 푹~자고 먹고싶은거 다 먹으면서 지냇어요. 집에만 잇으면 할거 없으니까 책도 읽고.. 공부도 좀 하구요. 집안일도 하고... 시간이 느린듯하면서 빨리도 가네요. ^^
여러분들도 붓기 빨리 빠지시길 바랄께요~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