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지흡한지도 이제 4개월 정도 됬어!
여름 끝무렵 수술해서
벌써 겨울이라니! ㅎㅎ
난 사실 수술하고 댕기미 착용하는거랑
(귀차니즘이 심해서 사실 초반만 열심히 ㅠㅠ)
미칠듯한 식욕(?)으로 인해
초반엔 조곰 힘들었어~
수술하고
턱 밑이 한순간에 너무 쉽게 휑해지니까
평소 나의 생활습관, 식습관을 바꾸는게
보통일이 아니더라구!ㅠ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먹고
식단조절 하면서
초반엔 요요가 있다가
지금은 먹는양이 줄고 몸무게도 줄어서
줄어든 몸무게로 계속 유지중이야!!
얼굴 부기도 초반에 빨리 빠진편이라
더 빠질까 싶었는데 조금씩은 더 빠져서
살빠지고 더 날씬해보이는 효과가 있는거 같아!
최근에 만난 친구들은
내가 역대급으로 다이어트해서
엄청 살이 빠진줄 아는데
사실 몸무게는 별로 안빠졌어 ㅋㅋㅋㅋ
근데 얼굴부터 전반적으로 라인이 잡혀서
더 그렇게 보이는거 같아 ㅎㅎ
그래서 연말모임도 자신감 뿜뿜!ㅋㅋ
(맥주는 조금 덜 마시고 있음 ㅋㅋ)
양쪽 귀 밑 두군데랑 턱 밑에서 지방흡입했는데
턱밑에만 조금 남았고 화장하면 티안나는 정도야!
수술 전까지 걱정도 많이하고 두려웠는데
이제 두달 뒤면 웨딩촬영인데
완젼 대만족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