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멍은 다 빠졌는데 눈두덩이에 빨간멍 아직도 낭낭해.
원래 눈이 누가봐도 예뻤는데 그냥 자연쌍커풀이라 가끔 컨디션 따라 라인 달라지는거 거슬려서 별생각없이 했다가, 눈 진짜 너무 부리부리 사나워지고 눈앞 갈고리현상 생겨서 후회도 많이 했는데 한 3주 가까이 되니까 전보단 안무서운듯… 비교대상이 하도 험악해서 내가 익숙해진건가…
앞이 너무 무서워지니까 뒷밑트임해서 눈꼬리 내리면 훨 나을 것 같길래 한 2주째만 해도 무조건 할 생각 있었는데, 3주까지 있어보니까 그냥 단점이나 웬만큼 티나는것도 대충 끌어안고 인생에 수술 다시 안했음좋겠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