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측면이 좀 많이 부었고 전면도 콧대가 좀 사라질 정도로 붓기는 했어요.
역시 가장 불편한건 누워서 자는거랑,식사, 씻는것 정도네요. 수술입원 당일은 피통달고 땡김이에 두통 때문에 너무 힘들었고 자는 자세가 진짜 어떻하든 편하게 안나와서 퇴원당일까지는 정말 정신 못차리겠던데, 다음날 부터는 설거지도하고 빨래도 하고 그랬어요. 붓기는 이틀차에 절정이었고 참치야채죽, 호박죽 시켜서 먹어봤는데 야채죽 건더기는 아직 힘들더라고요 호박즙이 건더기가 없어서 넘기기 좋고 가글하기도 편했습니다. 오늘 방문날짜라서 엉덩이주사랑 레이저 치료 받고 왔는데, 이거 한15분가량 누워있는데 아무 느낌 안나더라고요.ㅎㅎ 어서빨리 아무거나 잘 먹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안그래도 윤곽전에 다이어트 한다고 한달만에8키로 정도 뺐는데 더 빠지는게 느껴지네요. 살면서 최소 몸무게 달성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