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에 팔뚝 지방 조지고 벌써 3주가 됨
시간 왜케 빠름?
아무도 안 물어봤지만 오랜만에 글 쪄봄
지난주 토요일에 메조지분주사 맞고 어제 체외충격파 받았어....
전날 비타민신지니 팔뚝 운동하고 가서 그런지는 몰라도 진짜 악소리 나던데ㅠㅠㅠㅠㅋㅋㅋㅋ
시원하다는 후기 보고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가 몽둥이로 뚜드려 맞는 줄ㅋㅋㅋㅋ
많이 뭉칠수록 아프다던데 진짜 온몸에 식은땀 났다..
시술보다 훨씬 아팠어 난
이건 점점 풀어지면서 좋아진다더라.
내 살성이 약해서인지는 몰라도 체외충격파는 멍 안든다고 했는데 멍 씨게 들었음ㅠㅠㅠㅋㅋㅋ
몸무게는 처음보다 2키로 정도 줄었고 팔뚝은 시술 전보다 2.1센치 줄었어 올~
이정도면 잘 줄고 있는거야?
이제 다른 사람들 눈에도 살 빠졌다! 라고 얘기를 들을 정도로 어깨, 팔뚝 쪽이 여리해 보이나보임
실상 2키로 빠진걸로 사람이 확 말라져 보이진 않잖아?
이건 진짜 내 팔뚝덩어리의 잘려나간 영향이라고 본다
옆모습에서 확실히 느낌.
두껍고 볼록한게 사라지니까 아무래도 그런거 같아.!
요즘 제일 기분 좋은게 옷 벗고 차렷했을때 거울로 어깨에서 팔뚝이 불룩하게 떨어지지 않고 거의 일자로 떨어져서 넘나 행보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