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생각만 하던 허벅지 지방흡입 수술하고 왔어 !!
처음에는 수면마취 때문에 무서워서 망설였는데 하고나니 왜 이제 했나 싶어 ㅠㅠ
진작할껄 !
그리고 수술할 때 무조건 마취과 의사 있는 곳에서 해
이게 제일 중요한 듯
아직 내다리가 아닌 것 같고 땡기고 아프지만 기분은 좋아 ㅋㅋㅋㅋ
허벅지가 두꺼워서 나는 내가 5000cc 정도 나올줄 알았거든?
근데 내 다리가 피하지방도 많지만 근육 사이에 낀 지방도 많은 허벅지였더라고 ㅠㅠ
그래서 내가 생각한것보다는 적지만 그래도 꽤 나왔어 ㅋㅋㅋㅋ
사진은 수술하기 전이랑 수술 후 3일차에 찍은건데 사진보니 왜 이제서야 했나 싶네..?
붓기 빠지면 계속 더 얇아지겠지 ?!
빨리 실밥 뽑고싶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