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무한람스 너무 만족해서 허벅지 무한람스도 했어
허벅지 전체 다 한건 아니고 안쪽이랑 승마살만 했어
한번 해본 나름 경력자라 그런지 딱히 긴장은 안됐는데 복부보다는 좀 더 아팠어
근데 이것도 첨에 마취 하는게 젤 아프도 뒤로 갈수록 안아파
시간은 2시간반정도 걸렸어
붓기는 2주 안되서 다 빠졌고 멍도 한달 안되서 완전히 빠졌어
솔직히 람스하고 다음날부터 하나도 안 아팠거든
오히려 3주 지나고 뭉침이 생기면서 뻐근하고 쥐나는것 같은 느낌이 생겼는데 이건 상처입은 조직이 다시 회복되는 한 과정이라 어쩔수없는거더라
체외중격차 받으면 확실히 좋아짐
지금 2달반정도 됐는데 오늘 아침 체중 측정하니까 4.4kg 빠짐
4kg 얼마 안빠졌다 생각할수도 있는데 근데 이미 11월에 복부람스를 해서 그때부터하면 10kg 빠진거야
허벅지 둘레는 6.1cm 줄었어
원래 상체가 마른편이고 모태 튼실한 허벅지였는데 살 찌니 더 심해졌어
속바지없이 치마 입으면 허벅지끼리 쓸려서 피부염이나 물집 생기고 반바지 입으면 쓸려서 바지 다 올라가서 민망한 상황 자꾸 생겼어
근데 지금은 허벅지 안붙어서 반바지도 마음껏 입고 치마는 속바지 안 입어도 허벅지 안쓸려
승마살 튀어나온것도 진짜 심해서 도토리 한가득 넣는 다람쥐 볼 같았는데 이제는 매끈해졌고 너무 좋은게 허벅지 셀룰라이트가 없어져서 라인이 이뻐졌어
그리고 안쪽이랑 승마살만 했는데 전체적으로 살이 빠져서 그런가 무릎위에 튀어나온 살이 없어졌어
무한람스 복부, 허벅지 다 너무 만족해서 여기저기 찬양하고 다녀
거의 상담센터 마냥 상담해주고 ㅋㅋㅋㅋ
운동도 거의 못하고 식단도 많이 먹으면 하루 이틀정도 간단히 먹는정도만 하는데 지방 자체를 제거해서 그런지 요요가 없어
부종관리하고 라인 잡아주는 그런곳들 많잖아
해봤는데 물 많이 먹지 말라고하고 관리 받아도 받을때 잠깐이지 먹으면 그냥 다 쪘거든
그걸로 뺀 사람들은 그냥 다이어트 열심히 악착같이해서 뺀것뿐이고 람스는 진짜 나처럼 부종 덩어리 몸도 살 빠져
맨날 2xl 입고 빅사이즈 옷만 입었는데 이제는 s이나 프리사이즈 다 입어
밤을 새도 모자랄정도로 장점이 너무 많아
고민하고 있다면 그건 이뻐질 시간만 늦추는거야 무조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