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팔 하려고 상담 다니다가 어영부영 못하고 넘어감
팔 상담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초이스라인에서 복부 믿고 맡김
원래 복부만 상담받고 수술 예약해놓은 상태였는데 수술 당일에 엉이식까지 진행하기로함
워낙 급발진이 심한 성격이라 옛날엔 스케일링 하러 치과간건데 바로 사랑니 두개를 쌩으로 뽑아버린 성격임ㅋㅋㅋ
이왕 지방 뽑은거 아까우니까 빵댕이에 넣자라는 생각으로 수술 당일 이식까지 결정ㅋㅋㅋ
수술 전 준비 하고 실장님께서 수술 주의사항 다시 한번 설명해주시고 이식 하니까 당분간 엎드려자야 한다는 얘기 듣고 급 후회 할 뻔 했지만 아니? 이왕 마음 먹은 나는 아무도 못말려. 진행시켜
더 완벽하게 허리라인 파지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냐 여쭤봤더니 압박복 위에 코르셋까지 한번 더 착용하면 훨랭 효과 좋다는 실장님의 말을 듣고 지금 까지도 착용중임
무적권 사세요 코르셋 무적권
수술하고 실밥 뽑으러 갔을때 관리실 쌤이랑 실장님께서 라인 너무 예쁘게 나왔다고 사진 찍어도 되냐셔서 기부니가 좋았음
모델이 된 것 마냥 포즈 취해드리고 왔음ㅋㅋㅋㅋㅋ
이병원은 수술 실력도 만족이지만 원장님, 실장님 포함 모든 직원분들이 항상 밝게 반겨주셔서 개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