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수술한지 3년? 되감 일단 그때 스펙이 168에 70키로정도였고 상체에 비해 허벅지가 매우 두껍고 엉덩이도 엄청 큰게 스트레스여서 허벅지지방흡입을 하고 살을빼자 그러면 동기부여가 되지않을까? 하고 허벅지 상담받으러감. 상담받고 엉덩이 밑라인도 같이 하기로 하고 총 400만원인가..? 나옴 수술복입고 들어가서 소독하고 소독약바르는데 아예 맨몸이라 너무 너무 추웠음 이거 하기전에 추워서 죽는거 아닌가 싶었음 수술무서운것보다 추운거때매 오들오들떠느라 수술은 떨리지도않음 근데 내가 혈관이 리얼 안보임 얇고 그래서.. 그래서 몇번시도하다가 발등에 링겔꽂았나 그럼.. 그러고 생년월일얘기하고 막 모라모라 의사랑 간호사 얘기하는거 들리다가 깨니까 수술끝남 엄청 뻐근함 아프진않았음 내가 잘참아서 그런건지 근데 움직이기 힘들긴함 ㅠ 화장실가기도 쉽지않고 일어나서 죽먹고 오렌지주스먹고 회복되면 경과 얘기하고 나감 난 별로 궁금함거없었음 그냥 집가고싶었음 거울만봐도 사진만봐도 잘됐길래 만족하며 감 근데 이게 시작 점점 빠지면서 다른데도 보여서 팔복부 브라라인 다 수술예약잡고 해버림 만족함 근데 팔은 흉터 너뮤 빨갛고 울룩하게 튀어나와있어서 .. 흉터제거 수술생각중이긴함 근데 이거 한뒤로 옷도 달라붙는거 많이입고 좋음 물론 살자체는 빠졌다가 다시쪄서 전체 부피는 비슷한데 라인이 정리된 느낌임 그냥 골반지방이식도 짝짝이됨 지금 오른쪽이 더큼 ㅋㅋㅋ 그것 말고 부작용은 딱히없음 살이 좀더 흐뮬거리믄것같기도하고.. 아니다 있다부작용 수술흉터부위 가끔 욱신거림 그냥 무시하고 살음 그리고 흉터부위 피부 매우매우매우매우 건조해짐 그래서 겨울이나 환절기마다 각질 엄청 생김 그래서 바디오일 로션 꼭 챙겨바르게됨 나처럼 아런사람있으면 오일 꼭 바르고 로션 크림긍 보습력좋은거 매일 바르시먄 됩니다.. 근데 그냥 이러고 삶 귀차니즘 심해서 나중에 후관리해쥬는것도 가다가 말았음.. 그건 좀 휴회 ㅎㅎ 돈아까워서… 지금 살 너무 다시 70으로 원상복귀고 점점 그전처럼 될까봐 다이어트 중.. 근데 이제 종아리랑 등 지흡 하고싶음.. ㅋㅋㅋ엉덩이도 ㅠ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뮬어보면 답해줄게요.. 전 쌍수랑 지흡만 했는데 지흡이 진짜 만족스러윰 사실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그렇지 .. 이왕할거 전신 다 조지는게 조은듯 가슴빼고^^ 어차피 저처럼 운동싫고 먹을거좋고 의지적은사람은 지흡하는게 나은것같고.. 근데 위험하긴하니까 잘알아보고 하세요 다들 여기 다른사람들은 비추하고 부작용심하고 그런사람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제 친구는 예약금까지걸고 예약했다가 후기보고 취소함..
SUNGY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