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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등 지흡후기

셀롯
Date 19.03.10 03:35:11 View 3,346

드디어 했네요ㅎ

다해서 1100cc 정도밖에 안나왔지만 팔은 재수술이라 어느정도 적게 나올걸 예상하고있었어서.. 라인만 제대로 살아줬으면 좋겠어요


첫날 ㅡ 마취가 오래가서 계속 멍한 상태
팔꿈치 아래쪽으로는 감각이 잘 안느껴짐
등쪽 통증 전혀없어서 설마 안뺀건가 싶어서 간호사 언니한테 등뺐냐고 물어봄ㅋㅋㅋ왜 통증이 팔밖에 없냐고.. 등이 그만큼 아무렇지 않았음

둘째날 ㅡ 아침에 숨 쉴때마다 옆구리쪽 브라라인이 아픔 오후되면서 서서히 나아짐
등짝에 통증이 살아남 아팠지만 뺐구나 싶어서 안도ㅋㅋ
팔꿈치쪽이 미친듯이 가려움ㅠㅠㅠㅠ
계속 긁고 잘때도 긁다가 자고 눈뜨면 가렵고ㅠㅠ 환장..
팔 붓기 장난아님 아톰됨...


자다가 더워서 깻는데 팔 가려움증 때문에 잠들기 힘들것같아 후기썼어요
아 가려운거 진짜 돌겠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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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ts 7
닭꼬지
왜가려운거에요? 지방뺀 바늘부분이 그런거에요?
가려운거 사람진짜미치게하던데..
시원하게계시고 물마니드세요
19-03-12 09:02
트위
저도 너무하고싶지만 겁이나서 고민중이에요.
왜가려운건지도 궁금하네요
19-03-12 14:30
노찌롱이
아... 아톰 .. 에서 공감 공감 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전지금 팔 재수술 하려구요 ㅠㅠ
전 압박복에 접혀서 팔꿈치 앞쪽이 진짜 새빨갛게 올라와서 가려운게 참기 너무 힘들었는데 ㅠㅠㅠ
19-03-13 02:01
YoYa
맞아 그 가려운거 그게 손상된 신경이랑 조직들이 다시 회복되면서 그런거라고 그러더라고요...ㅋㅋ
19-03-26 08:35
seu
헐..가렵기도한다는건 몰랐어요.. 관리 잘 하구계시죠 회복 잘 되셨음좋겟네요
19-04-05 15:58
Dearmy
저도 여기서 가렵다는 정보를 얻어가네요ㅠㅠ
19-05-22 08:25
공뇽알
아무는 과정에서의 가려움이라고 알고잇어여 ㅠ.ㅠ 회복 되는 증거(?)이니 다행일지도
19-06-0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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