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하기 전에 제 코끼리같은 다리여...허거덩
진짜 코다리 소리가 절로 나오는 듯요
맨날 긴 롱치마 입고 댕기고 그랬엉
짧은치마나 뭐 엄두도 안나고 와이드 팬츠도 알지..?
다리 두꺼우면 안이쁜거 ㅁㅋㅋㅋㅋㅋㅋ
이건 병원회복실에서 지흡하기 전에 떨리는 맘으로 찍은 거야
일주일차 붓기사진, 한달차 붓기사진 순서대로 올렸엉ㅇㅇ
이때까지만 해도 하기전보다 진짜 더 부어있고
압박복도 개찡겨서 압박복 업체가서 압박복 늘려달라 했어
제가 몸이 더 잘붓는 체질이라고 하더라
압박복 업체에서 이렇게 잘 붓는 사람은 처음본다고 ㅠㅠ 그래서 되게 걱정했어
붓기가 안빠지는건 아닐지... 속으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였음..
막 붓기가 발꼬락까지 내려와서 진짜 발만 보면 100키로 같았어ㅠㅠ
공룡발인줄.. 멍도 엄청 나서 멍크림 디지게 바름
허벅지에서 3600 cc뺐고
허지흡 하기전에
몸무게가 160 68이었는데 지금 64됐음..
진짜 광명 찾았다.. 3600cc가 kg으로 따지면 3.6k이라는데 딱 4키로빠진것도 신기..
아직 3주 좀 안됐는데 붓기 더 빠질라나??
좀 아쉬운게 둘레를 집에서 좀 재서 비교해볼 걸 그랬음..
관리할라구 허벅지종아리 마사지기도 사고.. 오일도 사서 마사지즁 ㅠㅠ
여기병원이 사후관리가 진짜 잘해주더라
지흡은 수술뿐 아니라 사후관리도 중요하다고 하더라..
다들 상담, 코디, 사후관리쌤 의사쌤 다들 친절하고
의사쌤 특히 .. 몸을 갈아서 빼주시는듯..
예사들 전후차이 많이나? 친구들은 많이난다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