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지흡한지 벌써 한달 반이란 시간이 지났어요
저는 5월에 있는 스튜디오 촬영때문에 지흡을 하게 되었는데 수술 자체가 처음이라 정말 걱정이 많았습니다.
수술 후에 수술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고 오히려 붓기 통증만 느꼈어요
붓기를 빨리 빼기 위해서 평소보다 좀더 걷고 물 많이 마시고 식사중 한끼는 야채를 꼭 함께 먹어줬습니다!
원래 운동 자체를 좋아하지 않아서 추가적으로 운동을 더 한다기 보다 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했어요
그렇게 한달 반만에 8kg가 빠지고 둘레는 총 5cm가 빠졌어요
정말 신기한건 팔 지흡을 한건데 배와 등 모두 빠져 사진처럼 같은 옷이지만 몸이 전체적으로 다른 느낌이 되었어요
조만간 직각 어깨를 기대해볼수 있을꺼 같아요!
3달째가 제일 피크라는데 남은 기간이 너무 기대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