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동안 진짜 고민 많이 하면서 손품 발품 열심히 팔고ㅋㅋㅋ결국 어제 지흡하고 이틀차입니다!!!
키랑 골격이 큰데 팔뚝살까지 많아서
진짜 우울증 걸릴거같고 자신없고 그랬어요..
근데 이틀차인데 하나도 안아프고
어제 수술도 자고 일어나니 끝나있고ㅋㅋㅋ
왜그렇게 고민했는지 모르겠어요. 빨리 할걸ㅋㅋㅋ
평생을 왕팔뚝으로 살았는데 저한테 이런 팔이 있는게 믿기지가 않아요ㅠㅠㅠ
붓기는 3달까지도 계속 빠진다니까 기대해봅니다 히..
이틀차인데 이정도면 수술 결과 괜찮은거죠..!?
쓸데없는 지방들 정리된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해요 그냥ㅠㅠ
맨날 여기저기 커뮤니티 보면서 정보 물어보고 다니고 무서워서 걱정하고 그랬는데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음 좋겠습니당!!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는분은 지흡 완전 추천해요..!!!!!
아아 저는 원장님이 수술할때 다른사람에 비해 출혈이 많이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어지럽진 않은데 뭔가 계속 졸려요ㅠㅠ 저는 자영업이라 출근 안하고 1시간씩 일하고 오는데 그때 팔을 많이 쓰고 있어요!! 제가 오늘 4일차니까 저랑 하루 차이네요. 저 압박복 너무 빨고 싶어서 오늘 손빨래 하고 건조기 살짝 돌리려구요ㅠㅠ 너무 찝찝해요 샤워도 아직 한번도 안해서ㅋㅋㅋ 샤워는 하셨나용???
머리는 미용실에서 깜앗구 샤워능 안해써요 워낙 땀이없어서 찝찝하진않아서.. 그냥 생리식염수로 수술부위랑 겨드랑이닦아쏘요 ㅜ저도막 축축쳐지네요 그래도 얇아져서 만족.. 압밥복 딱첨에입엇을때가 원래 내 팔이라는데 그거보다 더 빠져씀 조케써요ㅋㅋ넘 효과좋아서 복부도하고싶당ㅋㅋㅋ전바이원에서해쏘요 칭구능?
그쵸 축축 쳐지죠!!??? 저도 그래요ㅋㅋㅋㅋ 압박복 딱 처음 입었을때가 내 팔이구나.. 저도 뼈팔 됐으면 좋겠는데ㅠㅠㅋㅋㅋㅋ 저 그래서 압박복 작은걸로 하나더 주문 했어용 팔 더 쪼여주려고ㅋㅋㅋㅋㅋ 저는 로블에비뉴에서 했어요!! 저도 아랫배 죽어도 안빠지고 앉아있으면 완전 삽겹살이러서 복부도 하고 싶은데 복부도 엄청 아프다고 해서 무서워욬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