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배랑 러브핸들이 운동해도 안 빠지고
윗배도 이제는 셀룰이 되었는지 뭘해도 안 빠지더라..
분해주사는 맞아봤자 효과도 없고 지흡은 좀 무섭고
추출주사는 수면마취 안 해도 된다길래
큰맘 먹고 도전해봤는데 만족만족 대만족
나 혼자 사진찍고 비교해보다가
사진첩이 핵 정신없어서 정리해볼 겸 정보공유 겸 써봄
대표사진에 시술전 사진 배꼽 밑에 그림자 보임ㅠㅠ?
임신선 마냥 갈라져서 그림자 지는거 핵스트레스였음..
내가 시술하고나서 2번의 정신적 충격을 받았는데
우선 첫번째로 2일차에 홀쭉했는데 4일차에 붓더라..?
돈들여서 고생했는데 왜 다시 커지는거지..
부작용인가 하고 정신불안증이 왔는데
원래 추출한뒤엔 날씬하고 회복하면서 붓기가 차는거래
다행히 일주일째되니 붓기가 빠지면서
제일 먼저 윗배가 빠지면서 갈비뼈가 나오기 시작함!!
이때부터 안 맞던 하이웨스트가 맞기 시작했고
앉으면 윗배 튀어나오던게 안나와서 너무 좋았는데
생리가 다가오면서 다시 2차 불안증이 왔다ㅋ
10일차 사진을 보면 배가 다시 뚱뚱해짐;; 위아래 다;;
근데 주말에 결혼식가서 술도 오지게 마시고
솔직히 식단도 안 하고 붓기 빠지게 걸으라고 했는데
걍 귀찮아서 붓기빼는 약사서 먹고 안 걷고 그랬음..ㅋㅋ
내가 한게 있어서 관리 못해서 도루묵 된건가하고
개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다행히 생리터지고 끝날때 되니까 다시 붓기가 빠짐ㅠ
사후관리도 받았는데 충격파모시기 타타타 하는거랑
메조지방분해주사랑 총 두번 받았는데
그거 하고나서 내내 안빠지던 아랫배가 빠지기 시작함!
아니 병원 갈때마다 아랫배 줄자로 쟤는데
아랫배가 2주내내 똑같아서 또 정신병 올뻔 했거든?
병원 스텝분들이 원래 아직 안 빠지는거라고ㅠ
계속 달래줘서 정신병 컴다운됨...ㅠㅠㅠ
근데 진짜 2주+주말+사후관리 2번 받고 나니까
아랫배랑 러브핸들 확 빠져서 너무 신기했음!!
허리가 짧아서 조금만 살쪄도 배에 살이 확 몰려서
다 말라도 배는 계속 퉁퉁한 타입이였는데
20대에도 못보던 골반뼈가 이제 보여서 개신남!!
요즘 사진찍어서 골반 구경하는 맛에 삼ㅋㅋㅋ
운동도 하고는 있는데
병원에서 무리해서 하면 안된다 해서 많이는 못함
몸무게는 신기하게 2키로 정도밖에 차이가 안남!!
평균 사람들보다 더 뺐다고
의사선생님이 시술하면서 놀랬었다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많이 나오셨어요~~ 하면서 ㅋㅋㅋ
운동이랑 식단같은 생활패턴은 궁금하면 댓글로 알려줌
아무튼!
나처럼 팔다리만 얇은 배 통통이들은 완전 강추!!!!
엥 원장님 썼는데 뭐지? 암튼 정보 싹 풀께
신사역에 있는 365mc에서 람스했고
부위는 복부랑 러브핸들 두개 다 무한람스로 돌렸어
비용은 복부는 264만 러브핸들은 169만원 해서
총 434만원했고 시술은 하루 한번 받음 끝이고
시술의사는 서희원 원장 여의사로 찾아감
근데 원장 좀 잘하는거 같은게 나 멍이 하나도 안듬!!
궁금한거 있음 또 물어봐!! 상담 지독하게 받아서 웬만한 정보는 다 알고있음
운동은 아침에 공복유산소 20-30분 정도만 하고있어
웨이트 못 하게해서! 초반에는 뛰기가 불가라서 경사도 많이 높혀서 하는편이야. 경사도 8-10정도에 속도 5-6
그리고 식단은 아침 라떼+계란 점심저녁은 닭가슴살100g 밥 100g 샐러드 100g+염분 필요해서 소스류 무조건 넣어서 먹고있어!
병원은 신사역에 365mc고 람스 했는데 무한람스해서 몇 cc보다는 총 31보틀 뽑았다고 알려주더라! 배에서는 20개 뽑음! 아 유착은 전에 옆병원에서 팔 했을땐 개 쩔었었는데 이번엔 없었음!! 확실히 손으로 하는게 리스크가 적나봄. 기계추출일때 그 유착 개쩔었음 팔 들때마다 유착된거 다 보여서 팔 못 들고 다녔었어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