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이 몇년 전에 허벅지 360도 지흡을 했었는데, 정말 연예인처럼 일자 다리가 되서 부러워하다가 이번에 결심하게 됐당 아무리 많이 먹어도 허벅지는 살이 안찐다고 하더라구
허벅지에만 살찌는 하비체형이라 360도로 결정!
수술 전에는 수술에 대한 두려움보단 일자다리로 될 수 있단 기대감이 더욱 컸어!
처음에 상담할 때 원장님 앞에서 바지 내리는게 정말 민망했는데, 이것도 과정이라 여기니 괜찮더라궁
수술 후, 우선 마취에서 깨니 수술실이 춥다보니 너무 추웠고 회복실에서 금방 따뜻하게 해줬어. 난 두시간 정도 쉬다가 택시타고 집에 왔어!
당일보다 다음날과 2,3일차가 더 아파서 회사 휴가내고 회사에선 절뚝이면서 다녔어ㅜㅜ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무릎 쪽과 발에 붓기와 멍이 내려오네ㅠㅠ 얼른 붓기가 다 빠졌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