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후기만 찾아보다가 내가 글써보긴 처음이야!!!
일단 엄마한테 팔뚝람스를 해드리게된 계기는 엄마의 스트레스야 상체에 살이 있는 편이긴했는데 팔뚝이 넘 돋보이게 부하고 지방이 많아서 항상 딱붙는 옷을 못입으셨거든 엄마가 나한테 습관처럼 하는 말이 내 팔뚝 좀봐 뽀빠이같지? 막 이런말을 엄청 많이 했어.. ㅎㅎ
내가 보기엔 람스를 굳이 할 정도인가? 싶었는데
엄마가 나이가 드시고 그러다보니까 점점 더 안빠져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 하시더라고 그래서 그래 그냥 시술 해드리자하고 결심하게되었어
지방흡입이랑 람스 중에 고민했는데 성예사 포함해서 여기저기 찾아보니까 지방흡입은 휴식이 필요하더라고 근데 엄마가 자영업자셔서 매장 문을 닫고 일을 쉴수가 없거든 그래서 시술 끝나고 다음날부터 일해도 되는 람스로 결정했고, 더불어 시술부위 부분 마취라서 더 끌렸어!!!
(엄마 수면마취 되게 무서워하심)!!!
시술은 2시간 정도 걸렸고 무한람스로 뺀거라 시간이 더 걸린거 같아 엄마한테 느낌이나 통증 물어보니까 엄청 아프기보다는 마취+붓기 때문에 땡땡한 느낌이 불편하고 옷깃만 스쳐도 소름끼친다고 나는 옆에도 못오게하셨어..ㅋㅋ 그래도 아픈건 아니래서 좀 마음이 놓이더라!
당일엔 멍이 조금 올라왔고 , 5일 후 사진도 첨부했어
어때? 좀 변한고같아???? 엄마도 나도 만족스러운 시술이긴한데 아직 변화를 좀 더 지켜봐야할거같아!!!
(돈쓴보람이 있길..!)
다들 도움됐으면 좋겠고 어무니들 스트레스 받으시면 람스 추천할게!!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조
람스가 지흡보다 안전하다고 생각해서 시술 하려고 마음 먹고 근처 지점에서 상담도 했는데 유튭에서 은근 부작용 후기가 많이 보여서 고민인데요ㅠㅠ 쭈글거림 없으세요? 지인들중에 람스한 사람 많은데 하고나서 안쭈글거리는 사람 본 적 없다고 하는 글을 봐서 심란하네요ㅎ
그래도 어머니 시술 잘되셔서 축하드려요. 탄력도 좋으셔서 시간 지나면 효과 더 좋으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