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전신 지방흡입을 했지만 라인도 그대로.. 살도 뭐 빠진거 같지도 않았어서 에라 모르겠다 시전하고 그냥 살다가 최근에 바닥을 친 자존감 + 꽃다운 20대를 이렇게 보낼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러가지 다이어트를 하다가 요요오다가 반복.. 겉잡을 수 없는 무기력증에 이번에는 제대로 해보자 해수 대용량 흡입병원 위주로 발품 (전 게시물에 있어요)
수술한 직후에는 와 세상이 노랗고 눈,코도 수술했지만 이번수술이 정말 아파서 팔뚝이 얼마나 얇아졌고를 볼 새도 없었음.. 그냥 진통제먹고 간신히 기절.. 그리고 다음날이 되서야 거울보는데 아.. 그냥 좀 더 일찍할껄 생각밖에 안들어요.. 이번에야말로 성공한거같아서 아픈것도 불편한것도 참을 수 있네요. 이제 어디가서 떡대크다는 소리 안들어도 될거같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다시 자존감이 오르는거같습니다..
지방흡입 생각하실꺼면 한번에 끝내세요ㅠㅠㅠ 진짜 아파요... 저처럼 두번 고생하지마세요 붓기빠지면 또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저는 부원장님께 수술했구용 통증은 수술하고 마취깨자마자 아프긴했어요 ㅜㅜ 처음에는 당연히 아프구요.. 그래두 한 4일쯤 있으니 괜찮더라구요!!
마취는 수면마취로 했어요ㅎㅎ 지금은 거의 안아프고 (머리묶을때 만세할때만 약간 불편) 일상생활할 때 크게 불편한점은 없는거같아요! 제가 상담한 실장님 카톡 남겨놓겠습니당 저처럼 싼 병원에서 해서 두번 고생하시지말구 꼭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실장님 카톡 : jangsterr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