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뚝 사이즈는 2ncm (정확히 기억 안남) 이었는데 일센치 넘게 빠졌었어요. 사람들이 조금 따끔 하다 했었는데.. 정말정말 아팠어요. 처음에 가면 누우라고 하고 링거같은게 들어옵니다. 근데 우리가 아는 주삿바늘이 아니라 패치? 같은걸 팔뚝에 여러개를 붙이고 액이 들어오더라구요. 액이 들어오는게 정말 실시간으로 느껴집니다. 그러고 30분동안 으윽...으으윽 하다가 엄청나게 부푼 팔뚝을 안고 집에 갔어요. 사람들이 hpl 맞으면 잠이 안온다고 하던데 저는 저녁쯤에 맞았는데도 잠은 잘 잤습니다. 토하시는 분도 계시다던데 저는 멀쩡 했구요. 두번 해야하는데 한번맞고... 못갔어요 너무 아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