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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성형] 오늘 팔 지흡했어요(1일차)

솔이
Date 05.08.30 19:35:26 View 1,323

한 팔뚝했던 저였습니다.
2년 전부터 벼르고 있던 팔 지흡을 오늘 했어요.
한약으로 현재 다이어트 중인데,
팔 때문에 짜증나 죽을 지경이었답니다. (여름내내 반팔티도 자신있게 못입고)

암튼, 오늘 고생끝에 팔 지흡 끝나고 내려왔네요.
집이 대전이라 서울서 수술 끝마치고 바로 내려왔는데, 국소마취로 했답니다. 끝까지 잘 참았어요.

양팔 다 합해서 1000cc 뽑았는데 평균적으로 얼마를 뽑으시나요? 전 원장님께서 적당히 뽑으신거라고 하시던데 살짝 걱정도 됩니다.
지금 뻘건 용액이 계속 붕대틈으로 스며나와서 옷 두벌이나 버렸답니다. ㅠㅠ
내일 오후에 가서 수술부위 꿰매고 압박복 나오니까 받아와서 열심히 입어야죠. (다행히 날씨가 좀 선선해져서.. 그래도 걱정됩니다.)

팔 지흡 후기가 많이 없어서 도움이 될까 해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국소마취라 가격도 저렴하게 했는데 결과가 대박 터지길 바라는 마음 뿐이네요.
양쪽 1000cc 뽑아서 나온 노란 용액을 보니까 무의식적으로 쏠림현상이 ㅡ.ㅡ; 저게 내 팔 안에 있었다니..
원장님하고 실장님이 저보고 진짜 잘 참았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래 어떤 분이 쓰셨던데 딱히 아픈 곳이 몇 군데 있긴 한데 (셀룰라이트가 있는 부분이라더군요) 전체적으로 진동마사지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암튼, 저는 열심히 팔 지흡을 계기로 다이어트를 해야겠습니다. 살 좀 많이 뺀다음에 허벅지도 ^^;;

ps. 사진은 1달 뒤에 비포-애프터 사진 올릴게요 :)
ps2. 리플 많이 달아주셔요 ㅠ.ㅠ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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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하고 싶어서 주변에서 물어보다가 함원장님 추천 받아서 상담 다녀왔어요 개인적으로 너무 큰 병원은 별로인 것 같아서 개인 병원이면서 유명한 곳 알려달라니까 여기 추천해 주더라구요 원장님 상담 전 실장님 상담 받고 원장님 상담 받는데 실장님 공감능력 대박이세요ㅋㅋㅋ 웃으면서 원하는 모양 체크부터 왜 수술하려고 하는지 전부 다 들어주셨구 이후에 원장님 상담 받았는데 원장님께서 굳이 필요 없는 수술은 추천 안해주셨고 라인도 여러번 잡으면서 설명해 주셨어요 절개나 비절개 저한테 맞는 수술 방법도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사소한 부분 하나도 꼼꼼하게 신경써서 상담봐 주시는 분위기여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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