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posuction] 팔견갑 2일차 지흡후기

어제 팔,견갑 지흡한후기! 친한 지인이 먼저한 병원에서 너무 만족스러워 하길래 그냥 믿고 예약해서 방문했어! 너무 정보없이 수술예약한거같아서 너무 두려웠는데 그냥 어차피 계속 하고싶었던거라 기분좋게 감! 원래 팔만 하려다가 사진찍은거보니까 등빨이 어마어마하더라구..? 팔만 얇아지면 뭐하나 통이 큰데.. 싶어서 눕는김에 견갑까지 다했어! 지인이 그렇게 까지 안아프다 했는데 내가 그지인보다 돼지라 그런짘ㅋㅋㅋ 너무 많이 뺐는지 개ㅐㅐㅐㅐㅐㅐ아프더라고... 일단 어제부터 오늘까지 화장실 혼자 못감, 드레싱 혼자못함 붓기 너무 심해서 압박복 못입음ㅋㅋㅋ 진짜 이런 고통 살면서 최악이야.. 코재수술할때 자가늑 제거보다 확실히 면적이 넓어서 그른가 진짜 개아팠으니까 다들 참고.. 나는 견갑, 팔해서 3000cc뺐다고 하더라구 붕대풀면 나름 라인 달라져서 티가 많이 난다는데 난 우선 붓기가 심해서 그런가 팔은 그정도로 확 달라지지 않은거같은데, 등이 완전 달라졌어! 라인도 매끄럽고 오히려 울퉁불퉁한 지방들이 사라진느낌! 등은 팔에 비해 고통이 별로 안느껴져서 신기했어 ㅋㅋ 팔 개ㅐㅐ 아프니까 다들 맘 단단히먹어.. 제발 붓기 빠지고 라인 얇아지고 매끈했으면좋겠다ㅠㅠ 또 후기 쓰러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