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빼면 항상 팔뚝살만 그대로여서 엄청 고민이 많았어요 ㅜㅜ
몇군데 병원을 다녀보고 확정지으려다가 'ㄹㅇ라인'만 마지막으로 가보자 하고 갔다가 바로 예약까지 했어요
병원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상담실장님이 설명도 너무 잘해주셨고 제 이런 고민들을 많이 공감해주셨어요!
멍 : 거의 없었어요! 일이주정도 노란멍이 들었고 걱정했던 보라색 멍은 없었습니다
붓기: 일주일 후가 피크였고 이주차때 실밥 빼니 훅 빠졌어요 !! 정말 실밥 풀고나니 금방빠지더라구요.
바본 : 일주일 후부터 생겼고 많이 땡기더라구요. 움직임이 많은 일을 해서 그런가 뭉침이 꽤 있었는데 현재 후관리 두번 받은 시점에서 만져보면 정말 많이 말랑해졌어요. 이전엔 부유방, 겨쪽의 뭉침이 있었는데 신기하리만큼 제 살 같아요 ㅋㅋㅋ
1인병원이라서 하루에 수술도 2번만 하신다구 하고 병원분들도 모두 친절해서 정말 좋았어요 ! 그리고 원장님께서 설명해주실 때나 실장님이 말씀해주실 때나 자부심있어보이셨구용
요새 날씨가 더워서 반팔을 슬슬 입는데 팔이 얇아져서 그런가 살 빠졌단 이야기도 많이 듣구 ㅎㅎ 옷도 많이 슬림해졌어요 !
이번 여름이 넘 기대되네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