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posuction] 지방흡입 5년 지난 후기

1.팔뚝 가장 만족하는 부분인데 난 팔 안쪽에 울퉁불퉁해졌어ㅠㅜㅠ 절개부위 흉터는 자세히 보면 보이는데 잘 안보이는 부분이라 크게 신경은 안썼어. 만세하면 팔 안쪽이 울퉁불퉁한 게 나만 보는 거긴 하지만 좀 그래.. 그래도 내 옛날 팔뚝 생각하면 지금이 훨씬 좋아 지금 출산하고 살 많이 쪘는데 지흡한 부위는 확실히 덜 찌긴 해 2.복부 복부하고 진짜 너무 아팠어 복부가 다 멍투성이라 깜짝 놀라서 울기까지함 제대로 일어나지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정말 다신 못할 수술인 듯 이 정도로 아프고 힘들 줄 모르고 했거든 지금 생각해보니 출산한 직후보다 더 힘들었어 ㅋㅋㅋㅋㅋ 피하지방을 뺀 거라 확실히 피하지방은 잘 안찌는데 대신 내장지방이 많이 쪄ㅠㅠㅠㅠ 그리고 복부 지흡해서 살이 다른 데로 가다 보니까 생식기쪽으로 찌더라? 아 진짜 스트레스....... 배보다 Y존 앞부분이 더 튀어나온 것 같아ㅠㅠㅠㅠ여긴 지흡 할 수도 없고;; 3.허벅지 허벅지 지흡하고 지금은 살쪄서 그런가 종아리가 더 두꺼워졌어ㅠ 종아리로 살이 쪘나 ㅋㅋㅋㅋㅋ 허벅지는 지흡한 거 살짝 후회 해 지흡하고 살찌면 노답이야 다른 데가 찌는데 그 다른 데가 스트레스거든 ㅠㅠㅠㅠ 난 365 대전점에서 했어(병원 선택이 안되어서 본점으로 선택함) 병원에 사람 진짜 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