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Q&A
Job Review
Hospital
Doctor

[팔성형] 팔 전체 지흡 이틀재 후기..

둥글이
Date 06.01.21 21:45:34 View 1,452

드디어 했습니다. ^^
굉장이.. 떨리지만.. 설레는 마음으로..ㅎㅎ

10시정도에 도착해서..
포도당 맞고.. 마취주사 맞고..
(저는 팔지흡이라 링거를 발등에 맞았어요..^^;;)
소독하고.. 시술은 11시 30분 조금 넘어 시작됐구요..

절개할 부분 마취하고 수면에 들어갔습니다.
자는동안 팔에 마취용액을 넣으신다는데..
제가 좀 마취가 안되는 체질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용액넣을때 잘 모른다던데..
전 너무 아파서 계속 아프다고 한 기억이.. 있네요..
여튼...
지흡.. 조금 지치긴 하더라구요.. ^^
전날부터 금식한데다..
여튼.. 1600좀 넘게 나왔다고 하셨구요..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뺐다고 하셨어요..

오... 그런데..ㅎㅎ
팔에 거즈대고.. 이것저것 처치(?)가 끝나니.. ^^;;
팔이.. 완전 로보트 팔이 됐어요..
팔 전체 지흡 하실 분들은.. 옷을 정~말로 큰것을
가져가셔야 할것 같아요..
두께도 대단해서 옷입고 나니까 럭비선수 더라구요
딱.. 팔이며 어깨에 대단하게 붕대랑 거즈랑 대놔서..
(용액이 충분히 빠져야 한다고 당일에 꼬메지 않아요
그덕에.. 거즈를 접어서 굉장히 두껍게 대요..)
그래서 팔도 잘 굽어지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큰
옷 입고 가셔야 할것 같아요..
저는.. 그거 잘 모르고 그날하고 그 다음날 꼬메고나서
약속 잡아놨었는데..당일에는 물론 정말 부끄러웠구요
^^;;; 그 담날도 잘 못쉬었더니.. 그 담날에는 열이 막
오르고.. 몸살이 오더라구요..
여튼..

목욜에 팔 지흡하고.
금욜에 꼬메고..압박복 입었는데.. 입을 때 쫌 아프구요..
시간지나니까 좀 괜찮아지나 했는데..
오늘 토요일.. 어제 저녁부터 좀 많이 아프더라구요..
그리고 손이 서서히 붓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굉장히 많이 부었어요..평소에.. 한..1.5배정도
--;; 덩달아 얼굴도 좀 붓는것 같아요..

다음주에 등 지흡하는데..
그 때까지 많이 나았음 하네요.. ^^
굉장히 무서웠는데..
하고나니.. 별거 아니란 생각도 들고.. 그래요..
그러니까.. 용기 내세요.. 망설이고 계신 님들..
ㅎㅎ 참..
넉넉히.. 2~3일은 꼼짝 안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몸이.. 못 버티는듯하네요..
최소~한 2~3일은 꼼짝 안고 쉬시는게...

아... 등 지흡.. 기대되요.. ^^;;
물론.. 팔도.. 제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얇아진것 같아요.. 압박복 입고 거울에 비춰봤는데
어찌나 감동이던지.. ㅠ,ㅠ 제가 워낙 대단했거든요..
후.. 등 지흡 잘돼라고 응원해주세요~ ^^ ㅎㅎ 홧팅!!

둥글이's More Posts
Cmts 0
AD
Cowon Plastic Surgery Clinic
hospital info
3.9
Evaluation521
코성형
코제거(재수술)
쌍커풀
지방이식
무턱
4.8
결론부터 말하자면 상담 받고 3일 뒤에 바로 수술 날짜 잡았어요ㅋㅋㅋ 1) 큰 의료사고 없는 코 전문 병원 2) 의료사고시에 돌변 X / 끝까지 책임지려는 의사 3) 원장님 미감=내가 원하는 디자인 이렇게 세 가지 조건 두고 고르고 골라 상담 받으러 갔고요 성예사에서 후기 보고 상담 받으러 갔는데 역시나 원장님 정말 친절하시더라고요... 상담실장님도 친절하신데 원장님이 인상도 밝으시고 나긋나긋 설명 잘 해주심 처음에 가면 CT 찍고 상담실장님과 원하는 디자인, 수술 여부 등등 간단하게 상담하면서 아이스브레이킹 후(?) 원장님 상담 들어갔고요~ 원장님이 사진을 또 찍어주세요! 그걸로 가상 성형 해주십니다(이거 진짜 성형 뽐뿌와요ㅋ) 원장님 상담 순서는 1) 제 얼굴 문제점(?) 설명 2) 그래서 어떻게 개선할 건지 구체적인 방법 설명 3) 재료 설명 4) 궁금한 점 추가 질문 이 정도였어요~ 이것저것 다 질문했는데 정말 친절하게 미소지어주시며 요목조목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예약시간보다 30분인가 상담 시간 딜레이 됐는데 여기서 풀림ㅋ 제가 작은 코인데 살도 없고... 피부도 얇고 원하는 게 자려한 라인이라 사실 고민 많이했거든요! 비침이나 부작용도 무섭지만 했는데 티도 안나는 코는 정말 싫어서요... 원장님한테 이렇게 말씀드렸더니 지금 코에서 위험 부담 없이 최대한 높이는 쪽으로 말씀하셔서 땅땅! 마음의 결정을 했어요! #수술 당일에 원하는 코/원치 않는 코 사진 준비해갔는데... 바쁘시면 그냥 받고 안보시잖아여... 그래도 어쩔 수 없지 했거든요? 꼼꼼하게 봐주시더라고요ㅠ 조만간 살없는 작은코 성공 후기 들고 올게여!
All
|
PC Viewer
|
LogIn
SUNGYESA
광고제휴
sungyesacom@gmail.com
0
Sign Up
Sungyesa PC VIWER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