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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지흡후기

nara0411
Date 17.01.13 20:28:10 View 1,162

10월달쯤에 허벅지 지흡받았어요
후기보고 너무 좋아서 다른데는 고민도 안하고 여기에 전화해서 상담받았어요
이벤트가로 받으려고 갔는데 금액추가가 너무되서... 200초반으로 생각하고갔는데 200초반은 일단 수술비는360?에 약값 5만원 넘게들고 압박복에 수술끝나고 뭔 주사맞았다고 10만원인가 추가되서 400주고 했어요
그냥 후기만 보고간거라 원장님은 누가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실장님이 알아서 해주셨는데 진짜 원장님 잘알아보고가세요.. 지금도 제가 수술한 원장이 누군지몰라여 ㅎ
수술하기전에 사진찍고 피검사하고 마취하러들어갔는데 진짜 수술실 너무 추워요..........
온몸에 소독하는데 그거하고 진짜 너무추워서 계속 춥다고 혼잣말하고 누웠는데
처음에 엎드려서 누웠어요 그상태로 마취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마취하려고 그 연결주사?같은거 놓잖아요 그거 하는데 손등 10방 찔렸나? 제가 혈관이 안보이는편이긴한데 그래도 너무해.... 결국 다른 간호사가 와서 놓더라구욤... 너무 아파서 해탈의 경지였는데 그 간호사분이 원장님한테 많이 뽑아달라고 말하겠다고 하셔서 좀 풀렸어여ㅋㅋㅋㅋ
남자원장님들어와서 한숨자라고 말하시고 일어났는데 끝났어요
 저는 수면마취 너무 좋아여... 눈수술할때 국소마취하고 했는데 마취를 했는데도 아픈느낌아시나요? 그게 너무 싫어서 다른수술할때는 꼭 수면마취하는데서 해야겠다 했거든뇨
어쨌든 그 회복실에서 일어났는데 너무 졸려서 자고 또자고 한 1시간잤나? 간호사언니가와서 이제 정신차려야된다해서 일어나서 남자친구가 부축해줘서 집갔어요
첫날은 진짜 이렇게 안아파도 되나싶을정도로 안아팠어요 붓기도 없고... 첫날은 진짜 만족했는데 한달동안은 죽음이에요
화장실 제대로 못가고 앉는거 눕는거 다 죽을거같고 그냥 어디 닿이면 아파요
그리고 제가 첫날 만족한 이유가 여기서 더 빠지겠지하고 기대하고 있어서 만족한거였는데 첫날 붓기없을때에서 조금 더빠진게
지금 제다리에요ㅠㅠ 만족을 못하는건 아닌데 붓기빠지는걸 너무 기대해서 실망도 컸어요
원래 다리가 그렇게 두꺼운것도 아니였는데 이정도밖에 못뺀게 좀 실망스러워요 후기만 믿지말고 병원 좀 더 알아보고 수술할걸,, 후회하고있습니다 여기서 잘됐으면 복부랑 팔까지 다하려고했는데 그냥 다른데 알아보고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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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ts 2
라니
한달동안 고생하셨네요 ㅠㅠ!!
17-05-25 18:28
helo
수고많으셧어요
17-10-0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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