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결혼 전에 싹 하고 싶었는데 모아둔 돈이 없고
결혼 준비하는 데에 다 쓴 터라 (사실 시간이 제일 부족했어요)
어쩔 수 없이 결혼 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막상해보니 최소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회복 기간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노출이 많은 여름보다는 겨울에 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지흡 병원을 여러군데 상담가지는 않았어요.
그때는 여러군데 가봐야한다는 것도 잘 몰랐거든요.
안전한 병원으로 하고 싶어서 비싸지만 용량 과하게 뽑지 않는 곳을 선택했네요.
결과적으로 어느 정도 만족은 하지만, 100% 만족은 안되네요 ㅜ
돈이 많이 들어간 만큼 기대치도 컸는데 말이에요ㅠ
피부가 워낙 탄력이 없어서 그런지 피부 늘어짐이 보기 흉해서 관리 엄청 잘 해줘야할 것같아요 ㅠㅠ
6개월정도 지났는데 복부의 좌우대칭이 안 맞아서 한번 더 상담가야할 것 같아요.
많이 빠져서 좋긴한데 아쉬움이 자꾸 남아요 흑흑
흉터도 생각보다 많이 보여서 얼른 시간의 힘으로 나아지길 바랍니다!
자신있게 짧은 바지 입고 싶었는데 아직도 멀었나봅니다 ㅠ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