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전에 했는데 우선 말하자면 비추에요
상담할 때는 엉덩이 이쁘게 만들어주겠다며 원장님 호언장담하는데
수술하는 날 다 준비하고 갔더니 지방 빼는 선생님이 따로 있는데 그 선생님이 많이 못뺀다는 거에요. 몸무게 많이 안나가는 편인데도
막 고민하다가 맘먹은 김에 하자 해서 했어요. 지방 많이 이식안해도 실로 리프팅해준다길래..
수술하고 나왔더니 허리 러브핸들은 그대로고 엉덩이도 실리프팅 아주 미세하게 올라간 정도?
왜냐면 엉덩이는 앉을 수밖에 없잖아요
실이든 지방이든 금방 빠질 수 밖에 없는데 조금 넣을거면 첨부터 가능하지 않은 수술이었는데 해보자고 한거죠.
바나나라인이며 처진 라인 그대로에요
아까운 내 460마넌 ㅜㅜ
후기: 효과없다고 다시 찾아갔더니 살을 6키로 찌워오래요.
몸매 라인 때문에 수술하는 사람한테 수술 후 다시 돼지되서 오라는게 말이 되나요
그럼 첫수술할 때 말해줬어야지 받을 거 다 받고 고생 다하고 하는 말..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