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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ssed Nose] 복코 수술 10년차 후기입니다.

홓호홍
Date 23.05.10 10:14:30 View 2,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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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코가 엄청난 고민으로 당시 나이 20초반에 아무것도 모르고 강남의 유명한 병원을 찾아가서 발품팔아 코수술을 했습니다. 제가 그때 너무 어리숙한 나머지 복코를 전문으로 교정해줄 코전문 병원으로 알아봤어야 하는걸 그냥 성형수술로 유명한 TV에 나와서 유명한 병원을 골랐어요 또 상담 실장이 골때리게 언변이 좋아서 그때는 아무고민없이 덜컥 수술을 했었네요 그때면 300만원이 적지 안은 돈이 었는데 솔직히 3개월이 지나도 6개월이지나도 콧대만 좀 높아지고 그대로 복코인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변해지려고 성형을 했는데 변화는 커녕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제원래 모습의 코로 돌아가니 어릴때 친했던 친구들도 오랜만에 보면 제가 코수술을 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어디가서 코수술했다고 안해요... 피부가 두꺼운 타입의 복코인데 정말 답이 없는건지... 여러분들도 저처럼 안일하게 병원 고르지 마시고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첫수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꼭 코수술 전문병원으로 가시고 개인의 코상태에 맞는 수술법을 권해주는 곳에서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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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진지하게 할 생각보다 한곳만 상담받고 생각해보지히고 유일하게 여기만 상담갔는데 생각보다 가격 합리적이여서 그냥 예약금 걸어놈 그러다가 수술날짜 다가와서 해버림 일단 의사쌤 친절하진않음 수술당일 얼굴에 그릴때 너무 대충 그려서 기분 상함 진짜 스슥 끝 당황스러울 정듀 수술전 5분? 상담함 그래서 의견 전달 잘못한듯 내가 옆광대가 좀 많이 나온 얼굴형(땅콩에 심한 사각턱)이라 옆광대 좀 쳐달라고 했는데 현재 만져보면 진짜 다 쳐주심 턱까지 슥 잘내려옴 이건 너무 만족 근데 사각턱을 너무 각살려 자연스럽게 해주셔서 정면으론 완전 브이까진 못됨 근데 이건 나의 의견을 전달하지 못한 잘못도 있다 생각함 결론은 3종 중 광대 대만족 사각턱 아쉬움 턱끝은 솔직히 깎은지도 모르겠음 가격은 정말 합리적이지만 나처럼 한군대에서 무턱하지말고 여러군대 가는걸 추천함 수술 4개월정도까지만 해도 과거로 돌아가면 다른곳에서 해야지 사각턱이 인생 스트레스라 맘먹고 큰돈 주고 한건데 돈쓰고 티도 안나서 정병맥스와서 울면서 잠듬 윤곽한거 엄마도 모름 못알아봄 친구들도 말안하면 아무도 모름 이정도로 자연스러운거 추구하면 여기서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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