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ㅋㅋ
사진에서 봐도 매부리에, 처진 코끝...웃을때마다 밑으로 내려가는 화살코 등등...
제 코의 문제는 확실하긴했는데 수술을 해야할까...한다면 어디서 해야할까가 확실하질 못하고
계속 시간만 놓지다가...드디어 결국 병원 선택하구..원장님이랑도 엄청 상담을 오래한 결과에...
수술대에 누워서 지금 3주차를 보내고 이렇게 살아돌아왔네여 ㅋㅌ
수술은 매부리에 화살코랑 복코랑 절골!
그리고 콧대코끝 이렇게 했구여! 연골은 자가늑으로 했습니다~
진짜 이번에 수술하면서 코수술 이미 하신분들 존경하게됬네요 ㅋ
첫주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구여 ㅋㅋㅋㅋㅋ
입고 마르고..솜때문에 갑갑한 느낌도...;;
더군다나 수술당일 보다 3일차때가...붓기가 더 확 올라와서 당황했는데
다시 4일차 때 반대로 빠지는 느낌이 있어서 일상생활에는 큰 힘듬은 없었네여
그리고 코 안쪽 시트지랑 부목이랑 바깥 실밥을 제거 하니깐..
코가 뻥 둟이면서 코막혀서 불편했던게 싹 사라져서 좋았네여 ㅠ
자가늑 수술 부이는 아직 누우면 뻐근하긴한데
복대를 벗고 생활에 접어들면서 많이 편해진 상태에요 ㅎ
3주차 상태로는 전에는 살짝만 건드려도 아파서 조심조심 세안했는데
이젠 세안정도는 편하게 하고 있을 정도고요~
매부리는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는 의사쌤 말에 열심이 콧대 마사지 해주면서 관리중입니다 ㅎ
원장님이...관리하라고 하는것만 잘 따라서 하면 크게 문제가 없을거라 했으니...
원장님만 믿을라고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