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반 수술이에요
드디어 수술날짜가 왔네요
ㅠㅠ
무서워서 잠도 안와요~
성예사에서 이것저것 글만 읽고 있네요
봄부터 한다고 한다고 하다가;;
제가 돈을 못 모이는 성격이라,
ㅋㅋㅋ
겨우 모아서 지르기로 했다죠~
복코는 아닌데 미간콧대랑 콧등이 엄서용~
실리콘이랑 알로덤으로 하기로 했는데
제발 마취를 뭘로 할지 고민도 되고
걱정도 되고
ㅠㅠ
이런저런 잡생각이 다 들면서
이따가 병원문을 쉽게 못 열고 들어갈것
같아요
으아....떨려라~
내가 정말 이렇게 까지 해가면서
이뻐져야 하나라는 생각도 들고ㅠㅠ
그러면서 티비연예인들이나 거울속 절보면
해야될것 같고~
맘이 뒤숭숭해요~^^
제발 대박나는 코가 됫음 하는데 아아~~~
잠이 안와,ㅋㅋㅋㅋ
다른분들도 수술전에 이런저런
생각들 많이 하셨나요?
그래도 팍 지르는게 낫겠죠?ㅋㅋㅋ
수술대박을 기원하며~~
잠이 안와도 자야겠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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