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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k Nose] Is there anyone like me who had a nose job and got princess disease? ㅠㅠ

나는새우
Date 22.05.23 15:01:05 View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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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있다 예전사진보면 깜놀ㅠ

<잊고있다 예전사진보면 깜놀ㅠ>


내가 제일 펑퍼짐했을거야...ㅜㅜㅜㅜ

<내가 제일 펑퍼짐했을거야...ㅜㅜㅜㅜ>


이렇게 어슷하게 찍은 옆모습이 진짜진짜 이뻐

<이렇게 어슷하게 찍은 옆모습이 진짜진짜 이뻐>


매부리코라면 꼭하자 망설이지말고 ㅋㅋ

<매부리코라면 꼭하자 망설이지말고 ㅋㅋ>


Its already been 6 months since I had nose surgery, but I dont know if anyone who knew my nose before had surgery at all! The bridge of the nose and the tip of the nose are perfectly smooth and natural, and now I dont even know what a foreign body feeling is. But Im getting a little weird... Because Sungyesa tells me my nose is pretty, I want to brag about it ㅠㅠ On Instagram, I only post my side profile every day ㅋㅋ I feel a bit princess-like. It looks like its big, but... Is there anyone with a princess disease like me? Is it only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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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원장님한테 상담 받았고 다른 후기에서 봤던것처럼 얼굴에 살이 좀 있는 편이면 수술을 잘 안하려는것(?) 같음 또 에프터가 확실하게 차이날 사람만 수술하려는 느낌? 이게 효과없는 얼굴은 수술추천을 안하는 양심적인 병원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음.. 어떤 의사가 수술하더라도 효과를 볼 수 밖에 없는 얼굴만 수술하면 그게 무슨 미감,기술 뛰어난 실력있는 의사라고 할 수 있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는 얼굴을 드라마틱하게 바꿔낼 수 있는게 진짜 기술좋은 의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 그래도 일단 원장님 상담자체는 친절하시고 자세하셨음. 실장님들 안좋은 얘기가 많아서 긴장하고 갔는데 다행히 내가 배정받은 실장님은 진짜 좋았음. 내가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내 얼굴형고민거리를 단박에 알아주셔서 실장님 상담하고 나니 좀 개운한 느낌이 들었음. 딱히 강요 같은 것도 없었고. 뭣보다 병원 시설이 여태껏 가봤던 병원중에 제일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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