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수술 후
2,3번 염증
4번 수술 직후 쯤
5번 현재는 혹시나해서 지움 ㅠㅠ 4번보다 코가 낮아지긴 함
6~8번 항생제 맞으면서 안맞아서 두드러기처럼 올라온 것
2009년 코 수술 후 만족하면서 살았음
모양도 너무 예뻐서 대학병원 성형외과 교수님께 완벽한 코라고 들었음
그런데 2014년인가 피부가 얇아져서 코 보형물이 튀어나올 거 같다는 성형외과의 교수님께 말을 듣고
그래서 실리콘 대학병원에서 제거하면서 낮은거로 교체했는데
제거하면서 감염생겨서 (MRSA) 며칠 뒤 바로 코열고 세척 들어갔음
수술방에서 연골도 많이 녹아있다고해서
코가 녹아서 없어질까봐 무서웠음ㅠㅠ
그런데도 실리콘을 아예 빼는건 포기 못해서
빼진않고 3~5달 가까이 감염내과에서 반코마이신 주사맞고 항생제 먹음 (6개월 가까이 치료한 듯)
항생제 맞다가 아나필락시스도 와서 고생하고 약 바꾸고 난리도 아니였어
그러다가 백혈구 수치 낮아져서 입원 4일 했어...
지금 만족하며 살지만 아직도 코에 대한 미련이 남아 후기들 보지만
코가 썩어서 없어질까봐 무서워서 못하는 중 ㅠㅠ
성형은 중독인가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