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수술은 아무 정보가 없었을 때
관악구 b병원 이비인후과에서 했습니다.
비중격만곡증을 받는김에 코끝고 하고 콧대도 했는데
실리콘에 대한 거부감 떄문에 콧대는 늑연골 코끝은 비중격으로 했습니다.
수술결과는 코는 빨래집게가 찝은 것 같았고 복코의 뭉뚝한 느낌은 바뀌지 않았죠
그러다가 몇 년후에 청담동에 있는 성형외과에 갔는데
거기서는 콧볼을 흑인들이 하는 수술처럼 가운데를 잘라서 콧볼의 크기를 줄이고 열어놓은 콧날개를 통해서 묶었던 연골을 풀었습니다.
또한 비공내리기를 했는데 역시나 코 가운데를 열지 않고 재수술을 하니 효과는 그닥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심미적으로 봤을 떄는 첫 번째 수술보다는 나았는데 역시나 뭉툭한 코끝과 넓은 코평수는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세 번째 수술은 복코 좀 잘하는 곳에서 해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정보를 취합하는 중인데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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