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겨울방학때 뭣도 모르고 컴플렉스였던 코를 수술하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 그 당시에 제일 유명하고 큰 ㅇㅈ에서 코 대표원장님께 수술 받았었어용
이마가 그렇게 볼록한 편도 아니고 작고 짧은 코였는데,
미간 사이에 코 뼈 깎고, 실리콘, 코끝 연골 이렇게 넣고 얼굴에 맞게끔 수술 했었어요!
지금은 말 안하면 자연인줄 알아요ㅎㅎ
근데 그 때 실리콘이 오른쪽으로 자꾸 흘러서 휜 상태로 고정이 되어 재수술도 받았었어요ㅜㅜ
재수술 하면서 콧볼도 추가로 했었어요!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고 아주 가끔 의식하면 코가 답답하다, 코를 들어 올려서 숨 쉬고 싶다? 이런 느낌 있기는 한데ㅋㅋ 이거 저만 그런건가용???
10년 정도 지나면 또 재수술해야된다 이런 글들 많이 봤는데 이것도 걱정되네요ㅠㅠ
코 수술 하신 분들 정보 공유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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