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왜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덜컥 가서 했는지.. 콧대만 약간 올렸는데 수술한 것 같지도 않고 코모양도 맘에 안들었지만 이미 했는거 나중에 딴데서 재수술하자 하면서 살다보니 15년이 지났네요. 최근들어 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제거를 할까 고민중이에요.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그냥 안하고 맘 편히 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