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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여정끝에 제거하려 합니다.

옆집보리언니
Date 19.05.13 15:23:07 View 1,841

22살에 1차 수술
그 다음해에 코끝이 쳐저 같은 병원에서 2차 수술 하였습니다.
의사 양반 미적감각이 쉣이라 다른곳에서 했었어야 했는데 뭣도모르고 AS 해준다길래 낼름 받아버렷죠.
염증은 없었지만 점점 코가 구축이 오더니 정면에서 콧구멍이 들려보이는 돼지코가 되었습니다.
구축이 구축인지도 모르고 옆드려서 자서 코 모양이 변했나보다~ 하고 4년을 참고 살았어요.
취업을 하고 친해진 동기가 너는 참 예쁜데 코만 하면 되겠다. 라는 소리듣고 충격받아서
강남 대형병원에 3차 수술을 하러 갑니다.
그떄서야 제 코에 구축이 온걸 알앗고 실리콘+연골+비중격+기증늑
전부 다 때려넣은 '피노키오'코 모양이 되었어요.
어느순간부터 미간이 점점 붓더니 피가 고인것처럼 물컹물컹하고 옆으로 누우면 피 쏠리는? 느낌을 받아
병원에 달려가니 염증이 생겼다고 하네요.
수개월동안 병원을 내집처럼 드나들며 염증은 잡앗지만.. 언제 또 생길지 모르는 불안감에 이제는 전부 다 뺴내려고합니다.
구축? 수축? 저는 두렵지 않아요.
시한폭탄을 콧속에 달고 살며 언지 폭발할지 모른다는 불안감보다는 훨씬 나을테니까요!
지겹고 지겨웠던 나의 코 성형기~ 이젠 그만 막을 내리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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