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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후기입니다

dydgus****
Date 19.04.04 04:47:26 View 3,704

수술후2주차정도되었네요!!
제가ㅌ**성형외과에서 한다고그전에글을작성하고
후기적는다고 답글을달았습니다
하지만결과적으로 저는ㅌ**에서 하지못했습니다
아니 안했어요...ㅂㄹㅇ성형외과에서하였구요
아주만족하고있습니다
제가글을작성하는것도 저같은피해안입었으면해서
작성합니다.
저는ㅌ**성형외과를작년부터예약하여 어렵게 날짜를잡아
그날만 고되하며 기다렸습니다.  수술전 원장님과충분한
상담을하였습니다. 그리고직접 포토샵으로 라인과높이를잡아주셨구요 그리고제코에대해서 설명도다 들었습니다.
저는그전에 코필러를맞은경험이 있어서 화려하게높게세워야 저의이미지에 맞다고생각이들어서 라인을조금더 높여줄수없을까요 라고정중히 물었지만 답답하다는시선으로
코에대해서 다시설명해줄까요 라고 차가운대답뿐이었습니다.그때 상담했을당시 명성도높으니 잘해주시겠지하고
알겠다고대답을한뒤 상담을끝냈습니다.
그뒤저도 제딴애 노력한다고 ㅌ**사이트드러가서후기도다보고 선생님가치관이라던지 수술방법이런거다보았습니다.
그뒤로4개월뒤에수술날짜는다가왔고
직장을다녀서미리  수술날짜에맞게휴무도일주일 비어놨습니다 직장다니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성형한다고일주일
비워놓기쉽지!않습니다 어렵게4개월전부터 어렵게
시간을비우는데 성공하였고 숙소도30만원정도에예약을
하였습니다 집이부산이라 짐도한가득가져와서 힘들게
서울올라가서 준비를하였구요..
수술당일 일찍일어나 늦지않게도착하여 기다리고
수술동의서에싸인을하고
 코털제거와 링게를맞으며
기다리고있었습니다환자복도입고요
수술대드러가기전 원장님을뵙습니다
수술드러가기전에 무섭기도하고괜히 불안하기도
하였습니다 잘될까 내가생각하는라인이
 원장님이그려준
포토샵과맞을까하면서 초초하게 있었습니다
원장님은 아무말도안하시며 실리콘을고르시고있었습니다
저는 불안했습니다
그냥이대로바로수술대에 드러갈것같은
느낌이드러 원장님께 원장님 저는화려한스타일을좋아해서요 그렇게부탁드리겠습니다 정중히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한숨쉬면서 화려하게어떤건데?
그런애매한질문이어디있어요 무안을주시더라구요
저는수술전이니 웃으면서맞네요애매하네요
라고대답을하였습니다.
또한숨을쉬며전에포토샵했던파일을꺼내며 여기서 어떻게하고싶냐 물었습니다.
저는라인은정말마음에듭니다
근데조금높이만더올렸으면합니다라고하니ㅋㅋㅋㅋ
실리콘을놓으시더니 집에돌아가라고 오늘수술못한다고
하네요...하아...
그말하자마자 죄송합니다
괜찮타고수술받고싶다고
20분동안빌었습니다 오른쪽팔에는링계를맞아가면서
죄송하다고 수술전이라 불안하고무서워서 한마디한거니
깊게생각안하셔도된다고..
진짜인생에서그렇게
빌어본적은없었습니다..본인은 수술대에서 힘을다쓰는데
벌써 힘이없다고 그냥집에가랍니다...
아니..일년가까이
이날을위해서 준비했는데...그때생각하면 아직도분이...
직장도 다이야기하고부산에서와서숙박도 다준비했다
죄송하다고 수술받게해달라고하니 외국에서도
자기보러오는데 부산이에서 온다고제가마음바끼겠어요?
라고하는데..휴우 계속 죄송하다말하다가간호사분이 링계뽑아주시면서 가자고해서 짐한가득갖고 나왔습니다
1시간동안 멍하니 앞에있는데
실장에게전화가오더라구요
ㅋㅋㅋ삐지신거아니죠?라고말을하는데
어이가없어서.. 원장님이 그냥보내신거마음에걸려서
이틀뒤에수술다시해주신다고 하네요라고
말하드라구요ㅋㅋㅋㅋ그때솔직히 저는아쉬울게많아
좋아요라고대답했습니다
진짜지푸라기잡는심정이였습니다
그리고실장이 원장님수술전많이예민하니 아무말을안하시는게좋을거에요라고하드라구요 저는 알겠다고하고
짐을갖고 숙소로향했습니다..
근데 점점화도나고 수술을떠나서 이건정말아니것같다는
생각이들더라구요 직장과숙소도딱맞춰놨는데
본인기분안좋타고 이틀뒤로미러 계획도다틀어지고
저는 최소한생각하기에는 성형외과의사는 환자의견에도
귀를 기울이는게첫번째라고생각합니다
만약 그코가안된다면 그코가안되는설명을 환자가납득가게
설명이있어야하는데 그한마디에 기분나쁘다고
일년동안 준비했던환자를 그것도수술대드러가기전에
집에가라는의사는 의사자격없다고생각합니다....
그다음날 실장에게전화하여 도저히 수술못받겠다고
했습니다..다행히ㅂㄹㅇ에상담받을수있다고하여
원장님뵈서 제가추구하는코에대해말하니
이거는이것때문에 안되고 하나부터열까지
상세히 설명받고 최대한맞추어주겠다고 믿음까지
받고 수술날짜를그다다음주로잡았습니다
결과적으로숙소는취소하여 전액환불못받았구요
교통비에 정신적고통에..
제가 손이 아프도록 글을작성하는이유는
그냥억한 감정으로쓰는게아닙니다
교통비,숙소비 ㅌ**쪽에청구한적도없구요
그냥 많은분들이 궁금해하시더라구요
제가이렇게글을안적으면 저같은피해자가
또생길것같아 그랬습니다...
긴글읽어주셔감사하구요
지금은수술이  잘된것같아 만족대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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