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 넘어가는 겨울에 ㅇㅍㄹ에서 수술했어요
그때는 멋모르고 강남. 압구정에서 큰 대형만 상담 다녔었고 그중에 하나에서 수술했어요
아니나다를까 지금 알아보니 여기 계신분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ㅂㄹ이더라구요
짧은코라서 비중격 연장 개방형 코수술했는데
수술하고나서 너무 붓고 아파서 전화했는데
수술후라서 그렇다는 말만.... 주말껴서 거의 5일인가 후에 실밥푸르러 갔는데 그때까지도 너무아팠어요
실밥푸는 직원이 코 살짝만 눌러도 눈물이 주루루룩....
결국 그 직원이 이상했는지 원장 불러서 확인하겠더고 했는데 안에 출혈이 차서 당장 재수술 해야한다고해서
그날 오전에 병원갔는데 재수숭하고 저녁8시 쯤 돌아왓어요 근데 웃긴게 수술해야한다고만하고 원장얼굴도 못보고 자세한 설명도못들었어요
너무화나서 저 재수술하고나서 다음날 병원가서 수술한 원장한테 설명좀해달라고 불러달래서 원장이 왓는데 왠걸 제가 하기로했던 대표원장이 안오고 다른원장이 오더라구요
(계약서 쓸때도 다른원장이름있어서 뭐냐고 했더니
코디가 대표원장맞다고 자기들 실수라고하면서계약서 이름바꿔서 옴. 이때 알아봣어야하는데....)
원장한테 왜 ㄷㅏ른원장이오냐고 했더니 같이수술들어갓다고 그렇게말하더라구요
그땐 어려서 순진하게믿었지만 지금알아보니 완전 개소리죠 코수술은 의사 1명 간호사1명 이렇게합니다
그뒤로 염증생길까봐 2주가까이 매일 소독가고 햇는데 한달뒤에 다시 오라는거 안갓어요 그병원 너무 치가떨려요
지금은 일단 양쪽 콧볼짝짝이에 실리콘이 살짝 대각선으로 기울어졌는데 심한거 아니라서 대충 살려구요
다시는 코 못할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잘 알아보고 하시고 ㅂㄹ은 꼭 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