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만 조금 높이면 이뻐질줄 알았건만..아니 그냥 컴플렉스였던
코가 조금은 나아질줄 알았건만.. 이로 인해 인생이 바뀌어 버릴 줄 누가 알았겠나..
콧대는 어울리지도 않는 높고 일자에 코끝은 완전 메드포어로 잡아 빼버려서 코끝은 집게 집어놓은것 마냥 집혔고..
좀 낮긴 했지만 평범한 코가 완전 들려버려서 코끝은 빨개지고, 샤워하다 고개를 위로 올리면
물줄기가 코로 들어가질않나.. 남들의 시선은 항상 코로 향하고..
내가 설마 이렇게 될 줄 꿈에도 알지 못했다..이로 인해 성격도 완전 변하고
그냥 모든게 다 부정적이게 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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