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기까지 참 많은시간걸렸습니다 겁이많은편이라...가족들이나 친구들 주위사람들은 왜다들 또 그렇게말리는지....저이쁘지도않은 (보통^^)얼굴인걸 알고있는데 다들 손댈데어디있냐고..코가이쁜데 얼굴조화가 전부균형이 맞고 손댈데없는데 하지마라고 열이면 열명전부 말렸습니다 주부지만 애기놓고 모유수유끝나자마 쭉 일만하다살아왔는데 어느순간 거울을보니 얼굴은 삶에 찌들리고 일에지치고..넘넘 보기싫었거등요 그순간 바로 인터넷뒤지고 병원여기저기상담받고 수술날잡기까지7일걸렸습니다 말그대로 확 질렸죠 아직은 부기땜에 80프로 맘에들지만 그래도 만족하구요 콧대가 높아진것만큼 존심도 높아진것같아요 수술하기 참 잘한것같습니다 앞으로 일만할게아니라 자신에 투자도좀함서 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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